3월 셋째 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소식

입력 : 2017.03.13 17:55

▲청담문화공감센터는 센터 내 독립서점, ‘쉼표,하나’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묵독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동, 고객들에게 초콜릿 전달

한국마사회 강동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12일 고객들에게 초콜릿, 장미꽃을 제공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은행사는 경마일을 맞이해 강동문화공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객·계절별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해 고객 분들에게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강동문화공감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담, 독립서점 ‘쉼표, 하나’ 마련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센터 내 독립서점, ‘쉼표,하나’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묵독의 시간’ 마련을 통해 청담동 주민들과 독립서점 방문자들이 부담 없이 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묵독의 시간’은 오롯이 책에 집중할 마음가짐과 한 권의 책만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쉼표, 하나’는 청담동 유일의 독립서점이며 여행과 음식을 테마로 한 전문서점으로 관련 에세이 등 3,000여 권의 책을 자유롭게 읽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음식 테마의 사진전과 북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청담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묵독의 시간’이 한 권의 책을 천천히 읽으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담문화공감센터는 센터 내 독립서점, ‘쉼표,하나’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묵독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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