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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엔 말과 놀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5월 연휴 맞이 ‘놀자 페스티벌’ 개최

    입력 : 2025.04.30 12:28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엄영석)는 오는 5월 4일(토)과 5일(일), 양일간 경마공원 내 더비광장에서 ‘어린이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종일 이어지는 가족형 테마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공연과 직업 체험, 미니어처 말 전시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중심 무대인 더비광장에서는 손 인형극, 버블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와 ‘브레드이발소’의 싱어롱쇼는 각각 4일과 5일 메인 공연으로 편성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공연 종료 후에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마련돼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을 선사한다.

공연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펄러비즈, 컬러링, 타로, 페인팅, 공예 등 25종의 창의력 기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경찰관·소방관·말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미니어처 말도 축제장에 등장해, 실제 말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긴다.

렛츠런파크의 명소 호스아일랜드에는 이번 행사에 맞춰 높이 8m의 초대형 ‘말마’ 인형도 설치됐다. 반쯤 감긴 눈과 무표정한 얼굴로 사랑받는 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인증샷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어린이날 인증샷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열려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

렛츠런파크는 행사에 몰릴 관람객에 대비해 안전관리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휴게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렛츠런파크에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선에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렛츠런파크에서 특별한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날, 말과 자연, 그리고 상상력이 어우러진 렛츠런파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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