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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경마공원, 국내 최초 인도 기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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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일) 두통으로 기수 교체되며 이번 주 첫 출전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또 한 명의 외국인 기수가 합류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은 인도출신의 라훌 신데(Rahul Shinde, 인도 36세)와 8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기승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36세의 라훌 기수는 인도, 스리랑카에서 활동하며 1만전 이상의 경주에 참가해 600승을 기록한 베테랑 기수다. 라훌은 기수 경력 18년 동안 인도 현지에서 챔피온 자키에 다섯차례나 오른 인도의 박태종기수격이다. 그동안 외국기수와의 경쟁을 통해 탄... More >> 2009.04.17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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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티히어로’ 암말 최강자, 연간 최다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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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재 4승 기록으로 연간 최다 7승 도전에 한발 다가서 -3세 신예마의 빠른 성장세로 개장 5년만에 세대교체 가능성 내비쳐 지난 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이티히어로’가 암말 최강 기대주로 각광을 받은데 이어 연간 최다승 기록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 4월 10일 제10경주에 출전한 ‘마이티히어로’는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1위의 경주마답게 시종 여유 있는 걸음을 발휘하며 당당히 우승을 기록해 5연승 달성과 함께 2009년 4승을 기록해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한해 최다승 기록은 현 ... More >> 2009.04.17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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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둘째 주 경마장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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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토) 토요경마서 쌍승식 1266.6배 고배당 터져 나와 지난주 서울경마공원 토요경마 5경주(1200m, 3세 이상, 혼4)에서 쌍승식 기준 1266.6배가 터져 나와 주말 경마공원을 찾은 2만 6천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배당의 주인공은 ‘더그레이트칸’에 기승했던 정기용 기수(1착)와 ‘댄싱빅터’에 기승한 신형철 기수(2착)였다. 특히 정기용 기수는 연승식 기준 인기순위 11위의 ‘더그레이트칸’으로 우승을 일궈내며 고배당을 완성했다. ‘더그레이트칸’은 경주 초반 선두권 후미에 위치해 선입작전을 펼치다가 4코너 이후 선두...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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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완승 올해도 재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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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승대로’에 ‘상승일로’의 성장세로 부산은 여전히 막강한 전력 구축해 -서울의 히든카드 ‘나이스초이스’ 의 최고 희망봉으로 부각돼 지난주는 2009년 삼관경주의 첫 스타트로 경주가 펼쳐졌다. 통합경주 시행 2년째로 인해 자연스럽게 서울과 부산경주마간의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부산경주마가 1~6위까지 휩쓸어 부산과 서울경주마간 희비가 갈렸다. 지난해 포함 현재 서울과 부산간 통합경주 최종성적은 부산이 4번의 우승을 통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를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의 분위기는 오히려 ...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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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선 장수육성목장 조련사〉“너무나 순했던 ‘상승일로’, 활약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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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에서 깜짝 이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삼관경주 무대에 우뚝 선 ‘상승일로’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땀이 배여 있지만, 크게 드러나지 않는 숨은 공로자가 있으니 바로 초기 육성을 담당했던 김용선 조련사다. ‘상승일로’는 지난해 국산마 내륙경매에서 낙찰된 뒤 한달여간 장수육성목장에서 경주마 데뷔를 위한 초기 육성단계를 거쳤다. 바로 당시 ‘상승일로’를 담당했던 것이 김용선 조련사다. 9기 전직 기수출신인 김용선 조련사는 풍부한 실전 기승경험과 경주마 생산목장장 경험을 토대로 경...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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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복승식 첫 배당은 “53.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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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변속에서도 최대 인기마 3위 차지로 복승식 보다 낮은배당 출현 - 총 8만5천468명 삼복승식 도전해 1천831명 적중 경마팬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꿈의 배당으로 불리는 삼복승식(Trio)의 첫 배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저배당(?) 흐름을 보였다. 지난 5일(일) 삼관경주의 첫 관문이자 올해 첫 삼복승식이 시행된 KRA컵 마일경주에서 해당경주 인기 1위부터 3위마까지 모두가 입상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복승식 100.3배, 쌍승식 299.4배라는 고배당이 터졌지만, 경마팬의 관심을 모았던 삼복승식은 53.6배에 그치면서...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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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특집] 말을 주제로 한 신개념 테마파크 “더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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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고장 제주를 대표하는 말 테마파크로 각광!! - 말산업 인식 개선과 말산업 관광자원화 기대 ‘말의 고장’ 제주에서도 국내 최초로 말을 테마로 하는 ‘더마파크’가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온 더마파크’는 라온랜드(주)가 233억원을 들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산 8번지 일원 20만2000여㎡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 제주내 라온골프장 운영, 관광케이블카 사업과 협재해수욕장 및 재릉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랜드(주)가 지난해 ‘더마파크’를 개장한 것. ‘라온...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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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첨단 교배프로그램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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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마이닝’기법 활용해 과학적인 교배예측 가능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우수한 경주마 배출을 위한 교배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사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마사회와 서울대학교는 작년 9월부터 더욱 정교한 교배프로그램을 개발 중으로, 새로운 교배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우수마 배출 두수 기준 대신 데이터마이닝이라는 첨단 기법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과학적인 교배예측이 가능하다. 경마를 두고 ‘혈통의 스포츠’라 부르기도 하는데, 경마선진국에서는 그동안 우수한 경주마를 생...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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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조 김일성 조교사 6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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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관차’ 이변과 함께 마방의 수장에게 600승 선사 14조 김일성 조교사가 현역 조교사중 9번째로 60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1979년 조교사로 첫 데뷔를 한 김일성 조교사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통해 대기록 달성의 초석을 다졌고, 현재 공식 집계된 승수로만 600승을 기록해 명실상부한 최고마방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일성 조교사의 600승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마필은 ‘우주기관차’와 ‘세븐카드’가 꼽힌다. 실질적인 600승의 주인공으로 부각된 ‘우주기관차’는 현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불패...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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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문세영 “장가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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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세영 기수 ·김려진 아나운서 결혼 성대히 치러져 - 서울경마공원 6층 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축하객 참여해 앞날 축복 서울경마공원의 리딩자키 문세영 기수와 김려진 마사회 아나운서가 9일(목) 12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의 주례와 김수진 마사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일가친척, 강용식 서울마주협회장을 비롯해 마사회 임직원, 서울마주협회 임직원, 동료 기수들과 조교사, 관리사 등 8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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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조 김호 조교사] - 3년간의 기초공사, 이제 수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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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년차 김호 조교사, 2009년 호성적으로 상큼한 출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신예 조교사로 정상 마방으로의 발돋음 기대 능력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일컫어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표현을 쓴다. 최근 서울경마공원에서 ‘낭중지추’라는 말이 어울리는 조교사가 있다. 주인공은 51조 김호 조교사로 2009년 시즌 개막과 함께 좋은 활약을 통해 이와같은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06년 첫 데뷔전을 치른 김호 조교사는 2007년 조교사로서 본격적인 임무수행을 한 한 결과 130전 10승 2위 7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 More >> 2009.04.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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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일로’ 삼관경주 암말 천하통일, 역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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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삼관경주 출전 암말중 ‘절호찬스’ 2위 최대 성적 -경주 우승을 통해 국내 첫 암말 삼관경주 도전 가능성 비쳐 지난해는 서울 부산간 첫 통합경주가 삼관경주를 중심으로 치러져 서울과 부산의 경마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바가 있었다면 올해는 삼관경주 제3탄으로 암말 삼관마 탄생에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7년에 펼쳐진 삼관경주에서는 총 3두의 암말이 출전한바 있다. 이중 국내 첫 삼관경주에 도전한 암말은 ‘행운문화’로 2007년 에 출전해 총 8두 중 7위에 그쳐 능력한계를 보인바가 있고, 이후... More >> 2009.04.11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