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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아이리쉬 더비 결과] ‘하잔드’ 영국 이어 아일랜드까지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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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근성 앞세우며 우승 거둬 유럽 최우수3세마 등극 유력 개선문상 우승후보 급부상 엡섬더비 챔피언 ‘하잔드’(Harzand)가 아이리쉬 더비까지 제패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25일(토) 아일랜드 커리 경마장에서 열린 2016 아이리쉬 더비는 2400M의 거리에서 총 9두의 경주마들이 자웅을 겨뤘다. ‘하잔드’는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으며 3위권에서 경주를 풀어갔다. 큰 변동없이 이어진 경주 흐름 속에 급격하게 꺾이는 코너구간을 돌며 하잔드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결승주로에 들어서며 선두로 나선 ‘하잔드’는 역시 ... More >> 2016.07.0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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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승마계, 도핑 사실 알려지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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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 사이클계 전설 ‘랜스 암스트롱’의 금지 약물 EPO 사용 정황 포착 리우올림픽 최종 출전 엔트리 발표…김동선 선수, ‘부코스키’와 함께 뛴다 국제승마협회(FEI,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Equestrian sports)가 보도자료를 통해 승마 대회에서 금지 물질을 사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FEI 관계자는 2016년 4월 22일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센트리온(Centurion)’에게 압둘라 무바라크 라세드 알 칼알리(Abdulla Mubarak Rashed Al Khaili, 아랍에미리트)가 사람용 금지 약물인 에리스로포... More >> 2016.06.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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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경마계의 전설, 러셀베이즈 기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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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골든게이트필즈 경마장에서 마지막 경주 치러 북미 최다인 1만 2,842승 거둬 경주로의 영웅이 떠났다. 북미 최다승 기수이자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살아있는 전설, 러셀 베이즈 기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퀴베이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러셀 베이즈 기수는 북미 최다인 1만 2,842승을 기록했고 활동기간 동안 1억 9,9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2,358억5,48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캐나다 밴쿠버 출신인 러셀 베이즈는 기수 출신이자 당시 조련사 일을 하고 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어린 시절부... More >> 2016.06.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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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 종주국의 경마축제 “2016 로열애스콧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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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경마축제 로열 애스콧(Royal Ascot)이 14일부터 18일까지 화려한 축제를 이어갔다. 매년 6월 중순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리는 로열 애스콧은 1711년 앤 여왕이 왕실의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창설된 이래 300여년간 2차 세계대전 시기를 제외하곤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영국 왕실 주최의 대회인 만큼 여왕(현 엘리자베스 2세)이 직접 배석하고 우승관계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전통도 고수하고 있다. 영국 내에서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디오픈 골프대회를 능가하는 대중적 인기와 관심을 받... More >> 2016.06.2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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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든 말 판매한 ‘사기단 트리오’…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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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판매자·수의사, 수준 이하의 말을 건강 증명서 날조 및 약 먹여 판매 브라이트맨 담당 형사, “구매자들 잠재적 위험에 빠뜨려…죄질 나빠” 영국의 한 재판장에서 현지시각으로 6월 13일 말이 병들고 위험하다는 사실을 속이고 비싼 값에 판매한 두 명의 말 판매자와 한 수의사를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말 전문 신문사인 에 따르면, 아니엘라 주레카(Aniela Jurecka, 28세), 샬롯 존슨(Charlotte Johnson, 28세),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66세)는 악벽 및 파행이 있는 말들을 안전한 승용마로 속여 판매했다... More >> 2016.06.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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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로열애스콧 역대 최다 외국말 등록…상금 인상 효과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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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까지 5일간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개최 여왕 90번 째 탄신일 기념 대규모 행사 예고 유럽 최대의 경마축제 로열 애스콧(Royal Ascot)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매년 6월 중순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리는 로열 애스콧은 1711년 앤 여왕이 왕실의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창설된 이래 300여년 간 2차 세계대전 시기를 제외하곤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영국 왕실 주최의 대회인 만큼 여왕(현 엘리자베스 2세)이 직접 배석하고 우승관계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전통도 고수... More >> 2016.06.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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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8회 벨몬트 스테익스] ‘크리에이터’ 우승…경마에 정답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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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 직전 역전 성공, 코 차 드라마 써내 11위 ‘이그젝저레이터’ 삼관대회의 어려움 여실히 드러나 북미 삼관대회의 마지막 패권은 ‘크리에이터’(Creator)가 차지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 벨몬트 경마장에서는 삼관대회의 마지막 관문인 제148회 벨몬트 스테익스(2400M)가 열렸다. 1차 관문의 우승마 ‘나이퀴스트’(Nyquist)가 연승달성에 실패하며 삼관마 탄생은 내년을 기약하게 된 가운데, 총 13두의 경주마가 남은 벨몬트 스테익스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13두 중 13번 게이트, 최외곽 게이트를 받은 ‘... More >> 2016.06.1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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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텍사스 주, 말 헤르페스 양성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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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육성마 시설서 7두 양성 반응 나타나 TAHC 관계자, “14일 간 격리해 경과 지켜볼 예정” 현지 시각으로 6월 6일 미국 텍사스 주의 한 농장에서 말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EHV-1) 양성 반응을 보였다. 에 따르면, 텍사스 동물 건강 위원회(TAHC)가 5월 24일 한 육성마 시설에서 1두의 양성 반응을 확인했으며 지금까지 7두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총 40두를 기르고 있다. 칼리 워드(Callie Ward) TAHC 홍보 담당자는 “양성 반응을 보인 7두는 14일간 격리해 지속적으로 열을 확인하... More >> 2016.06.1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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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 1호 자마 ‘쿤코’, 데뷔전 우승…“역시 ‘프랭클’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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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코’ 아버지와 흡사한 걸음으로 상대 압도 데뷔전 우승 힘입어 ‘프랭클’ 자마 주가 반등 명마 ‘프랭클’(Frankel)의 후예가 경주로에 떴다. 5월 13일, 뉴베리 경마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접하기 위해 몰려든 경마팬과 취재진으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프랭클’의 첫 자마인 ‘쿤코’(Cunco)가 형제들 중 가장 먼저 데뷔의 테이프를 끊게 된 것. 1200M 경주에 도전한 ‘쿤코’는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며 당당히 우승을 거뒀고 영국 최대의 민간 방송국인 ITV를 포함해 각종 신문사에서는 앞다퉈 이 사실을 대... More >> 2016.06.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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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7회 엡섬더비] ‘씨더스타즈’, ‘갈릴레오’ 눌렀다…‘하잔드’ 더비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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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잔드’ 막판 역주로 짜릿한 역전극 성공 1000기니 우승마 ‘마인딩’ 오크스 제패하며 암말 다크호스 등극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엡섬더비에서 ‘하잔드’(Harzand)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제237회를 맞이한 영국 삼관대회 엡섬더비에는 총 16두의 기대주들이 총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럽경마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씨수말 ‘갈릴레오’(Galileo)가 5두의 자마를 출전시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우승은 형제마인 ‘씨더스타즈’(Sea The Stars)의 자마가 가져가게 됐다. 경... More >> 2016.06.0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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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카우보이의 죽음, 로데오 산업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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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 스타’ 청년의 사망 사건으로 로데오 쇼 시행 비난 줄 이어 19세의 카우보이가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 로데오를 펼치다 떨어져 사망했다. 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코이 러츠(Coy Lutz)는 현지시각으로 5월 28일, 카우타운(Cowtown) 로데오 쇼에서 ‘야생마 카우보이’ 오프닝 행사를 맡았다. 카우타운 로데오 쇼는 1929년부터 시작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로데오 쇼를 자랑하는 곳이다. 러츠는 그중에서도 꽤 인기있는 ‘로데오 스타’로 2년 동안 총 62회의 쇼에서 활동해왔다. 러츠의 사망 당일,... More >> 2016.06.0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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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삼관대회 시리즈] 더비 챔피언 3두 배출 ‘갈릴레오’ … ‘몬쥬’ 아성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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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케이프크로스’ 엡섬더비 강세 보여 ‘몬쥬’ 더비 챔피언 4두 배출해 역대 최고 기록 보유 올해 더비 인기마 다수 ‘갈릴레오’ 영향권 6월 첫 주, 영국 삼관대회의 하이라이트가 엡섬다운즈 경마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37회를 맞이한 엡섬더비는 전 세계 클래식 경마 경주의 시조 격으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삼관경주의 두 번째 관문으로 2400M의 잔디주로에서 열리며 현재 20두가 넘는 경주마가 출전의사를 밝힌 상태다. 우승마 가리기에 난항이 예고되는 가운데 경마팬 사이에서는 최근 더비... More >> 2016.06.0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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