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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사랑한 소녀, 말 전문 기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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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말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알고 지내온 모든 이들은 날 ‘말 좋아하는 소녀’로 기억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는 ‘말수민’이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최근에 우연히 길을 걷다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날 보고 “아, 그때 말 좋아하는 아아”라며 반가워할 정도로 내 인생에서 말은 중요한 존재다. 말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어릴 적 미국 텍사스에 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족과 함께 숲으로 외승을 나갔는데 그때부터 말타기를 좋아했다. 5살 아이가 혼자 말을 탄다는 게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일 수가 ... More >> 2016.12.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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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현장중심 연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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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농축산업 현장의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R&D 성과보고와 2017년 신규 추진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2017년 신규 연구과제 50건을 선정하고, 총 209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2017년까지 구제역백신을 개발하고, AI 진단법표준화 및 돼지호흡기생식기증후군(PRRS) 예방기술개발 등 현장 중심의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검역본부에서 추진한 R&D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2016년 어느 기관보다도 현장중심의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More >> 2016.12.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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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쌀 52만 톤, 사료용으로 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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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정부 쌀 재고를 조기에 감축하기 위해 내년에 정부 쌀 52만 톤(현미 기준)을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사료용으로 처분할 52만 톤은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 톤)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 전량(현미 27만 톤)으로 올해 사료용으로 공급한 물량(10.1만 톤) 보다 5배 이상 증가된 수준이다. 사료용 공급은 현재 쌀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 전량(29만9천 톤)을 시장격리했음에도 재고 과잉이 쌀값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제기됨에 따라 쌀 시장의 불안 요소를 ... More >> 2016.12.1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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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진 농업기술, 케냐 농촌에 희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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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13일 케냐 키암부 지역 카라이마을에서 KOPIA시범마을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케냐의 농축수산부 장관, 농축산연구청(KALRO) 청장과 관련 공무원과 농민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KOPIA시범마을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케냐에서 닭 사육과 감자 재배가 농민들의 주요 소득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건전한 병아리와 씨감자를 구입할 형편이 안 되고, 병에 의한 손실 때문에 농가 소득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이런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KOPIA 케냐센터는 카라이, 비우니,... More >> 2016.12.1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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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림 없는 국정 수행 및 현안 대응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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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장관, 외청·소속기관장 포함 확대간부회의 개최 비상근무 체제 돌입…AI·쌀·청탁금지법 등 현안 점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10일 엄중한 국정상황에 대응,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돌입을 지시하는 한편, 당면 현안에 대해 시간대별로 연속회의를 가졌다. 10일 10시에는 외청·소속기관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국정상황이 혼란스럽지만, 모든 농림공직자들이 이러한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 생활과... More >> 2016.12.1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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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법 등 농식품부 소관 법률안 12건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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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작된 농협 사업구조개편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이력제가 도입되며, 육묘산업이 근거 법률 마련을 통해 제도권으로 편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총 12건의 소관 법률안이 12월 8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내년 2월 마무리되는 농협 사업구조개편 관련 내용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선조합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하고 있다. 중앙회의 경우, 경제사업 수행주체를 중앙회에서 경제지주로 변경하고, 농·축경 대표를... More >> 2016.12.1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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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거르지 마세요, 우리 쌀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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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12월 8일, 직장인에게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굿모닝 라이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방문하고, 아침 먹는 직장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굿모닝 라이스 프로젝트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인 시범 사업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 2005년 19.9%에서 2014년 23.8%로 최근 10년간 약 6.2%p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40.3%, 30~... More >> 2016.1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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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대비해 가축 분뇨 퇴·액비화 관리 요령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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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겨울철 축산 농가들이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 운영을 위한 기술과 관리요령 등을 제시했다. 농가 규모의 퇴‧액비화 시설은 바깥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낮은 온도와 큰 눈은 시설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장비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축종별 축산농가의 퇴비화 효율이 낮아지므로 시설의 보온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지붕이나 벽 틈새로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윈치커튼의 훼손 부분이 있으면 수리하고, 커튼을 내렸을 때 벌어지는 부... More >> 2016.1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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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민심·들불처럼 번지는 AI…수도권 턱 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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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이천, 양평), 토종닭(안성), 산란계(평택)…. 12월 초 들어 신고된 의심축에 대해 고병원성 AI(H5N6형)로 12월 7일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1일과 3일 추가 신고된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을 발표했다. 해당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이천 18,600·양평 4,500수), 닭(안성 38,746·평택 80,000수)은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 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 More >> 2016.12.0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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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축장·집유장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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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5일 전국 129개 도축장과 62개소 집유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자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상황을 소비자단체, 전문가, 검역본부, 시·도가 함께 참여한 합동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담보하기 위해 농축산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5개 광역시, 9개도)와 소비자단체(9개 단체), 외부전문가(11개 기관)가 참여해 도축장·집유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 More >> 2016.12.0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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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체감형 HOT Data’ 8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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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국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은 농업·농촌 분야 공공 데이터를 발굴해 ‘국민 체감형 HOT Data’ 8선을 선정, 12월 5일 발표했다. ‘국민 체감형 HOT Data’ 선정은 정부3.0에 근거, 농식품 분야에서 생산된 다양한 공공 정보를 민간에 홍보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국민들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농축산부는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농업 관련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111개 공공 Data의 이용 현황을 분석, 국민의 이용도가 높은 최종 8종의 HOT Data를 선정했으며, ... More >> 2016.12.0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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