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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정기인사와 대대적 조직개편 어떤 결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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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최근 신년 정기인사와 더불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한국마사회와 경마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구조가 공표되었다. 새롭게 개편된 한국마사회 조직도를 보면, 경영에 관련된 본부와 3개 지역본부(경마공원)의 분리는 유지를 하되 마사회 본부의 조직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 수년째 이어지는 경마산업 매출 둔화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직개편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마사회 직제로 기획본부, 사업본부, 경마본부, 말산업본부, 경영지... More >> 2013.01.2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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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말산업육성 제대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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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정부가 말산업을 제대로 육성할 수 있을지 말산업종사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수위는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서 현행 농림수산식품를 농림축산부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수산분야는 해양수산부로 이관되고 식품분야는 국무총리 산하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옮겨진다. 외형으로 본다면 축산분야가 크게 강화되는 모습이다. 따라서 말산업육성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과연 말산업육성법이 제대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물론 정부가 공식적... More >> 2013.01.1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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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말산업중앙회 신년사 - 뱀의 지혜를 가지고 말처럼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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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미 FTA 체결과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황의 지속 등 농·축산업계를 힘들게 했던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승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국민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 오신 많은 말(馬)산업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한국말산업중앙회는 2011년 창립 이후 척박한 국내 말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한국 말(馬)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많은 노력해왔습니다. 정부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More >> 2013.01.1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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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와 마주, 경마팬의 희생만 강요해선 한국말산업 발전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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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익을 얻든 손해를 보든 자신의 자본을 직접 투자하는 계층은 마주와 생산자 그리고 경마팬이다. 그러데 한국의 경마산업 구조는 이들의 희생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구조여서 이대로 가다가는 말산업 전체가 큰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 글로벌산업인 경마산업의 특성상 생산자와 마주, 경마팬을 탄탄하게 세우지 않으면 국가 독점으로 운영되는 한국경마산업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 한국경마는 생산자와 마주, 경마팬이 손해를 보는 비율이 너무 높아 경마산업의 지속적인... More >> 2013.01.1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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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인 ‘감동의바다’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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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퀸즈투어시리즈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여왕마에 등극하고 그랑프리까지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감동의바다’의 은퇴여부를 놓고 말산업계에 논란이 뜨겁다. ‘감동의바다’는 해당 년도 은퇴와 더불어 번식에 투입할 경우 3억 원의 부가상금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은퇴하지 않을 경우 부가상금을 받을 수 없다. 마주와 조교사가 은퇴하지 않고 현역으로 계속 활동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우수 경주마 생산’이라는 정책과 충돌하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경마산업은 경주마의 생산... More >> 2013.01.1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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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장 없이 시행한 연말연시 경마, 더 많은 효과 거둘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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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정한 매출총량액을 달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예년에 있던 혹한기 휴장까지 없애면서 연말연시에 단 1주도 쉬지 않고 경마를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직원 모두 고생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고생이 더 많은 효과를 거두려면 경주편성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한 고민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2월21일과 12월28일 금요일경마를 제주경마 만으로 편성하는 우를 범했다. 서러브레드 경주마를 활용하는 서울과 부산경마를 혼용하지 않은 것은 큰 실... More >> 2013.01.1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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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용어 획기적 개선,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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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경마를 보다 대중적인 스포츠-레저문화로 변모시키기 위해 일본식 용어나 한자어, 법률 용어 등 어려운 경마용어를 올해 1월1일부터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표기하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경마용어를 개선해 왔으나 근본적인 용어 개선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41개의 경마용어를 알기 쉽게 변경함으로써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경마는 일본 경마용어들의 무비판적 도입으로 생소하고 어렵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5월부... More >> 2013.01.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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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수첩] 구마지심(狗馬之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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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역마’ 윈디와 추위에 벌벌 떠는 말을 보며 새롭게 다진 각오 - 말(言)로 ‘힐링’하고 말(馬) 달리겠습니다 지난해 말, 말 한 마리가 방송을 탔습니다. ‘윈디’는 사람을 태우면 뒤로 후진하는 이상한 ‘악벽’을 고치지 못하고 경마장에서 퇴출당한 퇴역마였습니다. 대통령배나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은커녕 경기 출전조차 못한 채 꿈을 포기당한 윈디는 이름 모를 한 승마장으로 팔려갔습니다. 그곳에서 한 주인을 만났습니다. 그도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퇴직자’였습니다. 이태준 씨는 윈디를 지극정성 돌보며 국... More >> 2013.01.0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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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계사년 신년사 - 말산업육성의 운명을 좌우할 온라인 마권발매와 동네편의점 마권 발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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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차게 새해는 솟아올랐지만 국민들의 삶은 그다지 나아진 것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벌써 15년 동안 국민소득이 2만 불을 경계로 오르내리면서 팍팍한 국민들의 삶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종 통계에 의하면 국가와 재벌은 부자인데도 국민들은 가난한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부익부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가난한 사람들의 힘겨운 삶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통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 More >> 2013.01.0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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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임진년(壬辰年)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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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한번씩 찾아오는 흑룡(黑龍)의 해가 지고 있다. 세월은 참 빨리도 흘러가고 세상은 정신없이 변화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多事多難(다사다난)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격동의 시간들이 계속 이어졌다. 정치적으로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로 인한 혼란한 상황들이 이어졌고 경제적으로는 양극화(부익부 빈익빈) 갈등이 첨예화하여 자살자들이 속출했다. 말산업도 말산업육성법 시행 2년차를 맞아 각 부문에서 혁명적인 모험과 도전이 이어졌다.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각 부문의 갈등을 ... More >> 2012.12.3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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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말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의 말산업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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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육성법에 의하면 말산업이란 말을 매개로 하여 발생되는 모든 사업의 집합체로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 등에 관한 1~4차 복합 산업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2011년 9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면서 말산업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초기인데다가 경마와 승마 산업의 불균형이 심각해 제대로 된 발전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선진국의 말산업 모델을 참고하면 많은 발전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미국 말산업은 매년 미국 경제 GDP의 40억 달러에 가까운 직접적 경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조사됐... More >> 2012.12.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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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년도 경마계획 최소한 매년 12월에는 발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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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내년도 경마계획이 해를 넘기게 된다. 벌써 수년 째 같은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처럼 경주계획이 발표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매년 상금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내년도 경마상금은 2%대에서 잠정 합의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마상금은 임금 개념이 아니라 말산업발전을 위한 투자비인데도 매년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연말에 다음연도의 경마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국민과 경마팬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속한다. 마필... More >> 2012.12.2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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