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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마 목장에서 ‘가업 잇는 청년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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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스트팜·금영목장·남원목장 2세 경영인 주도…2세 모임도 가져 선진 기술·뉴스에 대한 목마름 커…후대에도 물려주도록 노력 다짐 지난해 11월 발간된 이라는 책이 있다. 많은 청년들이 대기업을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도 소신을 따라 다른 길을 걷는 청년들, 특히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평생을 곁에서 지켜 본 부모의 가업을 따라 사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가업을 잇는 청년들은 제주 경주마 목장 한복판에도 있다. 2013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에 선정된 ‘챌린저팜’ 이광림 대표는 용문목장을 운... More >> 2014.03.0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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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예비후보자들 ‘대전지사’ 앞세워 표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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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앞두고 의도적인 쟁점 부각 대전지역 정치권·교육계, ‘너도 나도 대전지사 부정’ 장외지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장외지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대전지역에서 대전시장과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표밭 확보를 위해 대전장외지사 확장계획을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대전지역은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전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주민의 의견... More >> 2014.03.0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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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교사·기수’ 고유명칭 3월 10부터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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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사·기수협, 고유 특성과 정체성 이유로 명칭 환원 요구 마사회, 3월 10일부터 명칭 환원키로 합의한 가운데 고객설문조사 실시 그동안 조교사·기수 대(對) 감독·선수로 병행 표기되던 명칭이 본래 사용하던 조교사·기수로 환원된다. 최근 조교사협회와 기수협회가 자신들에 대한 명칭을 이전대로 환원 사용할 것을 요청한 가운데, 마사회가 협의를 통해 3월 10일부터 조교사·기수라는 고유명칭을 인정해 환원키로 했다.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김점오)와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이동국)는 지난 1월 ‘조교사/기수 고유... More >> 2014.02.2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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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발전 아닌 규제 지속의 ‘제2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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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종합계획 대비 별다른 변화 없어 사행산업 총량 2013년 수준 동결 원칙·위반 시 제재 강화 전자카드 2018년 전면시행·장외 건전화 평가 강화 제3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이병진)가 제2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이 사행산업의 건전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제1차 종합계획과 대동하게 합법사행산업의 규제를 지속하는 방안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마련중인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합법사... More >> 2014.02.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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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팬 ‘기타소득세’관련 헌법소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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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100배 이상 기타 소득세 위헌청구 받아들여 기타소득세는 불필요한 정부 징세편의주의 산물 경마 승식별 배당률 100배 이상 적중 시 기타소득세 추가 부과되는 이중과세에 대해 경마팬이 헌법 소원을 청구하고, 헌법재판소가 이를 받아들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에서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 김병홍씨가 2013년 12월 11일 기타소득세 22% 추과 과세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씨는 “마권을 구매하게 되면 각종 제세가 원천 징수되는데, 레저세가 10%, 지방교육세가 4%, 농어촌특별세... More >> 2014.02.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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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관 봉착한 장외지사 근본적 처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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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리모델링 어려움 가중 속 KRA 신규 지사 설치 엄두 못 낼 지경 입지 요건 강화·외곽 강제 이전 등 마사회법 개정안 발의돼 우려 한국경마의 전체 매출중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장외지사가 지역주민의 반발과 외부압력으로 인해 신규 장외지사 개장은 고사하고 이전과 리모델링조차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경마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신용산지사 신축 이전 문제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해를 넘기면서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국마사회 측은 시설 낙후에 따른 안전성의 문제로 용산지사 이전이 필요하다는 ... More >> 2014.0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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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창조혁신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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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6일부로 421명 신년 정기인사 발표 마케팅·장외지사 관련 조직 강화 … 실처·부속기관 1개씩, 6개 TF팀 운영 KRA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창조혁신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2014년 신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마사회는 2월 6일부로 새로운 조직개편과 1급부터 6급까지 총 421명에 대한 신년인사를 발표했다. 마사회의 2014년 신년 정기인사의 규모는 2013년 정기인사에서 2012년말 승진인사와 454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한 것에 비해선 줄어든 수치지만 2013년 정기인사가 조직개편과 더불어 부서명 변경이 ... More >> 2014.0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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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사감위 합법사행산업 규제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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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립민속박물관서 종합계획(안) 관련 공청회 개최 사감위 공청회 이후 23일 2차 종합계획 최종 확정 예정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이병진)가 제2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확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합법사행산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치열한 격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감위는 13일 오후 3시부터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종합계획(안)에 대한 관계부처·관계기관·시민단체·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 More >> 2014.0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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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등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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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공공기관 복리후생비 23% 감축 한국마사회 1인당 복리후생비 ‘1311만원→550만원’ 한국마사회가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해 1인당 복리후생비를 대폭 감축한다. 부채감축 대상 18개 기관과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20개 기관 등 총 38개 공공기관이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대폭 감축하는 내용의 정상화 계획안을 지난달 29일 기재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에 따라 38개 공기업들의 1인당 복리후생비가 지난해 집행액 대비 1600억원(22.9%) 줄어들게 되었고, 이중 9개 기관은 절반이하... More >> 2014.0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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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마 장외지사 정책,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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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리모델링 어려움 가중, 신규 지사 설치 엄두 못 내 장외 입지 요건 강화·외곽 강제 이전 등 마사회법 개정안 발의돼 청마의 해를 맞은 설날을 즈음하여 방송사에선 이례적으로 말과 관련된 특집 방송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연말연시에도 말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고 광고에도 말이 등장하면서 국민들의 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진취적이고 활동성이 강한 말의 해를 맞이해 경마·승마 등 말산업관계자들은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말산업 육성에 큰 희망을 품고 있다. 하지... More >> 2014.02.0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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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장외지사 존폐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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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장외지사 입지 요건 강화·기존 장외 강제 이전 등 개정법률안 발의 개정안 통과시 대부분 장외지사 이전·폐쇄 불가피 장외지사를 주거 지역이나 학교, 학교 설립 예정지로부터 2km 이내에 설치·운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돼 마사회 장외지사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박범계 의원(민주당 대전 서을)은 4일 마권 장외발매소의 입지 요건 강화 및 기 설치된 장외발매소의 외곽 이전 강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주거 지역이... More >> 2014.02.07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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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경마시행계획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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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마 혼합경주 감량 폐지·최대출전두수 확대·한일경주마교류전 붐업·500m 경주 신설 서울 97일간 1116경주·부경 97일간 823경주·제주 95일간 853경주 시행 ‘청마의 해’를 맞아 전 국민의 관심이 말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RA한국마사회가 2014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말산업계는 말의 해를 맞이해 대대적인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지만, 지난해 경마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말았다. 또한 경마 외적으로 경마시행체인 마사회에 대한 공공기관 정상화 요구, 사감위의 지속적인 규제 정책 ... More >> 2014.01.26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