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Biz 말산업저널

경주 성적은 경주마의 몸값과 비례하는가

8월11일(일) 과천에 있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제7경주 1200m 레이스로 펼쳐진 SNTC(싱가폴터프클럽) 경마대회에서 박태종 선수가 기승한 ‘플라이톱퀸’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플라이톱퀸은 빠른 스타트로 초반 선두를 장악한 이후에 단 한 차례도 선두를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마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다. 경마팬들은 ‘플라이톱퀸’에게 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주마 중 가장 높은 몸값의 경주마이기 때문이다. ‘플라이톱퀸’은 ... More >> 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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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사(장외발매소) 질서유지 요원 ‘실버보안관’ 인기

한국마사회 지사(장외발매소) 주변 질서유지를 위해 평균 나이 65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 보안관’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버 보안관’은 전라남도 광주 장외발매소가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장외발매소 주변의 불법 주차계도와 동네 순찰활동을 맡기면서 할아버지들이 ‘동네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주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들은 예전에는 주말마다 몰래 식당 앞에 불법 주차를 해 많이 불편했는데 할아버지들이 불법주차나 술·담배 하는 사람들을 혼내니 동네 분위기가 확... More >>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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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 양성화는 사감위법 개정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한다.

100% 국민행복을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정부가 대선 공약(公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 복지예산만 97조원이 넘으면서 세수 확보가 최대 국정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 중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 세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징수할 것인가? 증세를 통한 징수 방법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조세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움직이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 More >>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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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생중계되는 제13회 YTN배 경마대회 우승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제13회 YTN배 경마대회가 오늘(8월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제12경주(혼2 1900M 핸디캡)로 열린다. 2001년 명마 ‘쾌도난마’를 우승마로 배출하며 첫 시행된 이래, 탱고스텝(2011년 우승마), 상류(2012년 우승마) 등 우수 경주마를 배출해냈다. 특히 2003년 제3회 대회는 언어카운티들리와 퍼펙트챔피언이 공동으로 결승선에 골인해 경마대회 사상 처음으로 공동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언어카운티들리는 이듬해 제4회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YTN배 2연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제4회 대회까지는 최우수 외국산... More >>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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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 경마선수 초청 경마대회에 거는 기대

7개국 12명의 경마선수가 출전하는 제9회 국제선수 초청 경마대회가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8월 10일(토)과 11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경마 선수 6명 전원이 최고 수준의 경마대회인 GⅠ급 경마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실력자여서 대한민국 최정예 선수들과 불꽃 튀는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선수들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역대 전적은 8전 5승 3패다. 대회 초기 안방의 저력을 보여주며 선전했던 것과 달리 최근 2년간 국내 선수들은 터키와 마카오선수에 잇따라 우승을 내주며 자존심을 ... More >>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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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팬을 불편하게 하여 경마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한국마사회 정책들

한국마사회는 2011년7월부터 무료로 입장시키던 지사(장외발매소)에 대해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경마팬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그동안 1만원 또는 6천원을 받으며 운영하던 지정좌석제도 올해부터는 1일 최고 3만원까지 받으면서 더 많은 팬들이 경마를 끊고 있다. 게다가 한국마사회는 지난주에 전 장외발매소에 대해 전격적으로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1,000원을 결재하고 입장과 퇴장을 하도록 하고 있다. 카드가 없는 경마팬은 아예 장외발매소에 입장도 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요즘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더라도 신용카드 1... More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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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권 발매 부활과 동네 편의점 마권발매 만이 경마산업 사양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올해들어 경마 입장인원과 매출액이 급감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양화길로 접어든 것은 아닌가 걱정이 커지고 있다. 상항이 급박해지자 한국마사회는 혹서기 휴장도 없이 경마를 시행한다. 예년 같으면 7월말에서 8월 초에 모든 경마공원에서 경주마 보호를 위해 1주일간 휴장을 하곤 했다. 그러나 올해는 그럴 여유가 없다.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등 법정 공휴일에도 경마를시행하는 방안을 놓고 관리사노조 등 경마창출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말산업을 구성하는 각 분야별로 집단의 이익을 내세우는 목소리들은 ... More >> 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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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만든 패러디영화 ‘마트릭스’ 유튜브 통해 해외서 화제

한국마사회 홍보실 직원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패러디 영화 ‘마트릭스’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트릭스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김원영 한국마사회 홍보실 차장이다. 김차장은 공군이 제작한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홍보 영상물 ‘레밀리트러블’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 원고지 30매 분량의 이 시나리오 ‘마트릭스’는 말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깨달음을 얻은 인류 저항군 ‘네모’의 활약상을 그렸다. 당초 제작업체에 별도의 시나리... More >>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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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은 `불법사행행위감독법`으로 개정해야 지하경제 양성화된다.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럼 세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징수할 것인가? 증세를 통한 징수 방법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조세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움직이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는 수밖에 없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지하경제 중에서도 불법사행행위로 움직여지는 돈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불법사행행위의 규모는 조사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따라 다르긴 하다. 아주대산학협력단은 53조 원, 기획재정... More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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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 일자리 창출 위해 경마산업 활성화에 매진 ...... 한국은 정반대 정책

경마장 하나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주로와 관람대, 부대시설 등 기본시설에 경주마 생산자, 마주, 경마선수, 경마감독, 마필관리사 등 수 천 여명의 관계자가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막대한 재정이 소요된다. 본장 외에도 장외발매소의 역할과 기능도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경마를 시행하는 여러 나라에서 경마장 수보다 수 배에 달하는 장외발매소를 운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09년 세계경마연맹(IFHA) 통계를 기준으로 경마선진국들의 장외발매소 현황 살펴보면 각 나라들이 장외발매소 운영에 얼마나 심혈을 기... More >>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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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체육 교육 장 소로 급부상

도박장으로만 취급 받던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한국마사회 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체육 교육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30개 지사의 지방세(총 매출액 기준 레저세 10%, 지방교육세 4%) 납부 실적은 총 7924억원에 달한다. 이는 한해 전국 지자체 지방세 징수액의 1.5~1.6%에 달하는 금액으로, 한국마사회 지사는 지방 재원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780억원의 지방교육세는 급식비, 교사 임금, 학교 환경 개선비 등 매년 지방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재원에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More >> 20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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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장외발매소 이전을 둘러싼 반대만을 위한 반대 행위 사라져 야 한다

한국마사회의 용산장외발매소 이전을 둘러싸고 인근 지역주민 사이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반대하는 측의 주민대책위원회는 18층 건물에 2천7백명이 입장하는 대형 장외발매소가 들어서면 교육환경이 나빠질 것이라며 성폭력 범죄와 유흥업소들이 난립하게 될 것이란 우려를 담은 성명을 냈다. 찬성하는 측의 이전찬성추진위원회는 7월19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주중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되는 장외발매소 이전은 반드시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마사회의 장외발... More >>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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