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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소식 - 일본 천황상(秋), 암말 ‘보드카’ 극적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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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도쿄경마장에서 열린 천황상 가을대회(GⅠ, 2000M)에서 암말 ‘보드카’(Vodka, 4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보드카’는 지난해 일본 더비에서 암말로서는 70여년만에 우승으로 주목받은 이래, 일본 최대의 경마대회인 천황상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일약 일본내 랭킹 1위마로 급부상했다. 이날 경주는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코차이 승부로 마무리되며, 역대 최대의 명승부를 연출했다. 또한 우승마 주파타임도 1:57.2를 기록, 종전 기록을 0.8초 단축했다. 우승마 ‘보드카’는 ‘다니노김렛’의 자마로 통산 17전 7승과 함께 G... More >> 2008.11.0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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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경마회의(ARC),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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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는 아시아의 경마 보급,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32회 아시아 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일본에서의 개최는 1985년 이래 4번째로, 한국, 홍콩 등 31개국의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사상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아시아경마회의(ARC)는 “경마의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s for Racing)이란 슬로건 아래, 아시아 경마의 국제적 위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토의할 예정으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번의 전체회의와 3번의 특별회의 그리고 ARF실무회의 ... More >> 2008.11.0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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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제2의 경주마 인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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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마출신 씨수말로 활동중인 ‘다함께’ 산통으로 폐사 과거 경주마로서 국내 경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바 있는 ‘다함께’가 씨수말로서 활동한지 약 4년만에 아쉽게도 산통으로 생을 마감했다. 현재 ‘다함께’의 자마 중 총6두의 경주마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이들은 5승 2위 5회를 기록하며 First Crop Sires중 ‘다함께’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나 부마가 폐사해 더욱더 진한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현재 ‘다함께’의 자마중에는 서울 4군 소속의 ‘최상봉’을 필두로 부산의 ‘스카이스타’, ‘한뫼’, ‘비바캐논’... More >> 2008.10.2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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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찌다 기수, 서울에서는 흥행 몰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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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몸싸움과 경주로 구조에 적응하지 못한 듯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흥행 카드, 우찌다 기수가 서울 나들이에서는 곤혼(?)을 치렀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의 ‘레인메이커’ 기승 차 서울로 원정 나선 우찌다 기수는 서울 조교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총 6회의 기승 기회를 얻었지만 단 한번도 입상을 기록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데뷔 이후, 가장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제일 성적이 좋았던 마필은 토요일 제9경주의 ‘에너제틱’으로 서울에서의 첫 기승을 3위로 장식해 서울에서도 흥행 몰이를 예고하는 듯 했다. 그... More >> 2008.10.1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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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르카바’, 15년 만에 암말 개선문상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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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550만불(미화)의 유럽 최대 경마대회 2008년 프랑스 개선문상(GⅠ, 2400M)의 패권은 암말 ‘자르카바’(Zarkava)에게로 돌아갔다. 암말로는 1993년 이래 15년만의 우승이다. 지난 5일 프랑스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현 유럽 랭킹 1위 ‘듀크 어브 마말레이드’ 등 모두 16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루었다. 경주 중반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던 ‘자르카바’는 직선주로에 들어 불꽃같은 추입력을 발휘하며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모조리 제치고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위마 와의 착차는 2마신, 우승 기록은 2:28.80이다... More >> 2008.10.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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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연승 기록 “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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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연승가도를 달리며 미국판 ‘새강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주마 ‘페퍼스 프라이드’(Peppers Pride, 5세, 암)가 드디어 17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북미 연승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5일 뉴멕시코 지아 파크에서 열린 조건부 클레이밍 레이스에 출전한 ‘페퍼스 프라이드’는 초반 리드를 종반까지 잘 지켜낸 끝에 2위마와 1과3/4마신차의 승리를 거두며 17연승에 성공, 북미 경주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또한 통산전적에서도 17전 전승으로 데뷔 이래 무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페퍼스 프라이드’가 세운... More >> 2008.10.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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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크엔드 허슬러’ 호주 연도대표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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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시즌 GⅠ우승 6회 호주최다타이, 3세마로는 12년만에 수상 세계경마연맹 발표 경주마 세계랭킹에서 남반구 3세마 1위를 지키고 있는 ‘위크엔드 허슬러’(Weekend Hussler)가 2007-2008 호주 연도대표마에 선정되며, 3세 세계최강임을 재확인 시켰다. 지난 1일 호주경마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 시즌 GⅠ대회를 무려 6번이나 제패한 ‘위크엔드 허슬러’를 연도대표마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3세마로는 지난 95-96시즌 연도대표마 ‘옥타고날’에 이어 12년만의 수상이다. 또한 ‘위크엔드 허슬러’를 조련하고 있는 로스 맥도날드 ... More >> 2008.09.0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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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주하라’ 남도에 뜬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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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강해져 돌아온 ‘질주하라’, 1200M 1:12.7의 기록으로 최고 기록 달성 -‘동서대로’에 이어 ‘질주하라’의 활약으로 부마인 ‘DEHERE’의 기대치 높아져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새로운 기대주의 출현으로 인해 떠들썩하다. 주인공은 이제 2전을 치른 3세의 신예마 ‘질주하라’다. 지난주 8월 17일 제4경주에 출전한 ‘질주하라’는 8주만에 출전했으나 시종 여유 있는 걸음을 발휘하며 1200M 1:12.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데뷔전에서 기록한 1200M 본인의 최고기록인 1:12.9의 기록을 0.2초 앞당긴 기록... More >> 2008.08.2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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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영상 신기술, 프랑스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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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커스 시스템”이라고 일컬어지는 실시간 경주마 추적 시스템이 프랑스 경마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2일부터 프랑스 드비어 경마장에 도입된 이 기술은, 장내 대형 영상장치나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출전마의 스타트부터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버추얼 영상을 통해 리얼타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마장 구간별로 설치된 수신 안테나를 통해 각 경주마의 위치, 속도, 주행거리 등의 정밀정보를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로 전송하고, 그 정보를 통해 3D형태로 만들어지는 버추얼 영상은... More >> 2008.08.17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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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로 인한 영국 경마계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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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솟는 원유가격의 상승여파는 경마산업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닌 듯 보인다. 경마유력지 “레이싱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기수협회측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기수들의 이동운임료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기수들의 수입에 막대한 타격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기수들의 폐업사례를 속출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수들은 일반적으로 경마장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경주에 출전하는 것이 보통으로, 기수들의 연간 주행거리는 평균 약 85,000km... More >> 2008.08.0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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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 어브 마말레이드’ 영국 킹조지&엘리자베스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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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힐’의 자마 ‘듀크 어브 마말레이드’(Duke of Marmalade, 아일랜드, 4세)가 유럽 상반기 최고대회인 총상금 170만불의 영국 킹조지 Ⅵ& 퀸엘리자베스 스테익스 대회(2400M, GⅠ) 패권을 거머쥐었다. 지난 26일 영국 로열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은 ‘듀크 어브 마말레이드’는 접전 끝에 준우승마 ‘페이퍼 불’(Paper Bull)을 1/2마신차로 제압하고 올시즌에만 4번째 GⅠ경주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의 승부는 결승선 전방 50여미터 지점에서 갈렸다. 중하위권 전개에 나선 ‘듀크 어브 마... More >> 2008.08.0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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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면초가(四面楚歌) ‘빅 브라운’, 이 한 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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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몬트 참패로 의혹과 억측 난무한 가운데 헤스켈 대회 출격 - 우승은 기본, 감동을 주는 화끈한 경주력 절실 “실력으로 증명하겠다.”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참담한 결과를 낳았던 2관마 ‘빅 브라운’(Big Brown)이 4일(우리시간) 몬마우스 경마장에서 열리는 “헤스켈 인비테이션 핸디캡”(1800M, GⅠ)에 출전한다. 벨몬트 이후 2개월만에 컴백이다. 이해할 수 없는 벨몬트의 참패에 대해 여전히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빅 브라운’으로서는 당초 23일 “트래버스 스테익스”에 출전을 계획했지만 출전일정을 ... More >> 2008.08.0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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