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 <16>
-
‘과천경마장 시대’의 개막(1989~1993년) 2000년대 레저·여가문화 선도하며 선진경마산업 구현 박차 해외시찰 등 경마선진국·마필생산국 견학 등 치밀한 준비 개인마주제 도입·지방경마시대 개막 등으로 국제 위상 제고 마사회는 1960년대부터 수차례 중장기계획 수립을 시도했으나 사업제시 수준에 불과했다. 1984년에는 한국산업연구원에 ‘한국마사회 경마발전 장기정책방안 및 경마제도 정립에 관한 연구’를 용역의뢰했고, 1988년 농림수산부장관 지시로 중장기 발전구상(안)을 수립해 1989년 경마발전 중장기구상(안)... More >> 2013.12.08More >>
-
- 그랑프리 32주년 특집 역대 그랑프리 명경기 10선
-
2013년 최고의 별을 선정하는 제32회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주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올해는 서울 12두, 부경 8두의 경주마가 출전의사를 밝혔다. 이중에는 2011년 그랑프리 우승마 ‘터프윈’과 2012년 우승마 ‘감동의바다’를 비롯해 돌아온 황제 ‘스마티문학’,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3세 기대주들도 대거 출전해 경주 시작 전부터 누가 최종 16두 안에 이름을 올려 대결을 펼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우승마를 보면 국내 경주마 역사를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 More >> 2013.12.07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 15
-
야간경마 최초 시행·시설 장비 개선 1조 원 매출시대 열어 고도성장 가속 서울경마장 건설은 마사회의 의욕적인 성과로, 한국경마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에 올려놓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세계적인 규모의 초현대적 시설은 경마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였을 뿐아니라 경마관계자 및 팬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비약적 성장 이룰 새 터전 뚝섬경마장이 1930년대 후반 일제의 조선경마구락부가 매입한 땅이었던데 반해, 서울경마장은 직접 부지를 매입하고 순수 우리의 기술로 건설한 경마장이었다. 이렇게 ... More >> 2013.12.01More >>
-
- 한국 경주마, 일본 본토에서 설욕전 펼쳐
-
‘와츠빌리지’ 깜짝 우승에 일본 경마팬 연호 현지 낮은 평가 속 ‘와츠빌리지’ 선전에 오이경마장 일순 정적 시상대 앞 ‘와츠빌리지’ 외치고 서승운 선수에 사인 공세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위치한 오이경마장(TCK)에서 개최된 한일 경주마 교류전(한일 인터렉션컵)에서 한국 경주마대표로 출전한 ‘와츠빌리지’가 일본 현지의 압도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일본 경주마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성사된 한일 경주마 교류경주는 지난 9월 서울경마공원에서 첫 격돌을 펼친 결과 일본 경주마대표로... More >> 2013.11.30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14>
-
88서울올림픽 ‘과천경마시대’ 화려한 서막에 일대 전기 국제 규격 승마장, 경마장과 연계 건설 한국경마 새로운 도약 조랑말 지원·마주 실태 파악 등 위한 준비 목적 제주경마시행 제주도는 1982년 5월 감소일로에 있는 제주재래마의 혈통보존책을 각계에 건의하면서 마사회에는 조랑말경마와 제주농가와의 경주마 계약사육을 요청했다. 제주 조랑말경주 시행 제주도의 이같은 요청에 마사회는 서울경마장에서 조랑말경주를 시행하는 방안과 제주도 내에 경마장을 설치하고 제주에서만 시행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를 계속... More >> 2013.11.24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 <13>
-
경마 시행의 가장 핵심 ‘공정성’ 확보·‘질적 수준’ 향상에 심혈 공정관리 강화 일환 각종 실무위원회 구성 부정방지 활동 전개 정부·마사회, 경주마 국산화 시동 육성목장 개설 본격 가동 장외발매소는 민간 장외업자에 의해 운영되어 몇몇 구조적인 문제점을 야기했다. 장외업자는 마사회와 단기계약관계인 시설주로 공정경마보다는 영리추구가 우선이었기에 건전경마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소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시정하려는 의지가 없었고, 편의시설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다분했으나 마사회의 지도감독과 통제가 효과적... More >> 2013.11.17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 12
-
■ 노조설립과 변천 마사회 노동조합은 1970년 4월 8일 조합원을 순수 조기단(조교사와 기수협회)만으로 정비해 한국연합노조 서울지역지부 한국마사회 분회를 결성, 조기단노조의 성격으로 출발했다. 노조는 설립신고 후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했으나 마사회는 조기단은 상금제도에 의해 운영되므로 고용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체협약체결을 거부했다. 이 때문에 마사회와 노조는 대립관계를 지속하게 됐고, 1971년 4월 중순에는 조합원 54명이 진료소(뚝섬경마장 마사과 건물)에서 퇴직금제도의 실시, 임금인상, 위험수당... More >> 2013.11.10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11> 경마 발전의 시기(1971~1980년)
-
경영 호전 발판 삼아 국제교류·홍보 다각화 전개 아시아경마회의 서울대회, 시설·기기의 개선·현대화 추진 70년대 홍보활동 다양화… 경마본질 심층·기획 보도 활기 ARC개최를 앞두고 회장의 경질이 거듭되면서 마사회가 1970년대 후반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것은 시설의 현대화 작업이었다. 그 중에서도 주된 것은 관람대의 신축확장, 마필보건소와 종사원아파트의 건립, 감시카메라와 전광게시대 등 시행기기의 개선으로 ARC 서울대회는 마사회의 시설현대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설 및 기기의 현대화 관람... More >> 2013.11.03More >>
-
- 볼거리·체험 이벤트 풍성 호응
-
국내 최초 말운동회 1000여 명 참가 성황 가족 동반 참관 주류…대중 매체들 취재 열기 국내 최초의 ‘페가수스 페스티벌’ 제1부 행사로 마련된 ‘말운동회’는 지난달 27일 KRA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실외승마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말운동회는 KRA승마활성화팀(팀장 박진국)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회장 박남신)가 주도한 ‘전국민말사랑운동’ 후속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말운동회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실외승마장 입구에는 제주도의 비영리... More >> 2013.11.03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10>
-
경마 발전의 시기(1971~1975년) 1972년 첫 흑자경영 달성 ‘빚 없는 마사회’ 구현도 체제 일원화 초기 흑자경영 전환 새 도약 가속도 경기침체 국면 등 악조건 타개 매진 매출 증대 마사회는 농림부의 지침에 따라 덕마재산인수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호)를 구성하고 덕마는 덕마흥업재산인계위원회(단장 서재석)를 구성해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부동산과 시설물 집기비품은 한국감정원의 감정가격을 토대로 하고 감가상각에 의한 평가로 총액 1억7595만456원에 쌍방이 어렵지 않게 합의했다. 단 견해차가 많은 마필... More >> 2013.10.27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9>
-
경영체제 일원화&발전도약기(1966~1970년) 국제친선경마대회 개최 이어 ARC가입 국제 위상 제고 해외교류 다각 추진 한국경마 국제 위상 제고 모색 매출 신장에도 경영 적자…운영체제 단일화로 귀결 우리나라 경마가 해외경마와 최초로 접촉한 것은 1966년 한일친선경마와 뒤이은 1968년 뚝섬경마장에서 개최된 국제친선경마(기수초청)였다. 그 이전까지는 마사회가 경영불황에 허덕이면서 해외교류에까지 관심을 기울일 겨를이 없었다. ■ 최초의 국제친선교류 그러나 덕마가 발족한 뒤 1966년 일본산 경주마를 도입하... More >> 2013.10.20More >>
-
-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8>
-
경마문화, 사회·경제적 여건·분위기 힘입어 급속 확산 마사회·덕마흥업 이원화체제, 불협화음 문제점 드러나 김덕승 회장의 사재투자에 대한 평가액을 두고 농림부와 마사회의 견해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던 1965년 6월, 마사회는 새로운 민자유치안을 농림부에 제출했다. ■ 견해차 속 ‘덕마’ 시설투자 이 안은 김덕승 회장이 이미 투입한 투자액의 10분의 7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덕마흥업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장표)로 하여금 투자케 하는 민자유치안이었다. ① 사재투입에 의한 시설... More >> 2013.10.13More >>
SPONSORED
5월 부산경남 경마, 총 70개 레이스 편성… 코리안오크스·부산시장배 등 주요 대상경주 집중
부경경마의 4월 TOP 5 기수와 조교사는?
기수의 질주 뒤엔 언제나 가족이 있었다… 진겸·문세영, 말 위에서 전한 삶의 무게
“어린이날엔 말과 놀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5월 연휴 맞이 ‘놀자 페스티벌’ 개최
‘빈체로카발로’의 질주, 스프린터 삼관 꿈꾸는 김인규 마주
말 학대 막고 복지 높인다… 정부, ‘말 보호모니터링센터’ 설치·의무 등록제 추진
‘빈체로카발로’의 질주, 스프린터 삼관 꿈꾸는 김인규 마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