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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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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과 혁신경영 통해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반갑습니다. 2013년도 한 해가 저물었고, 2014년도에 대한 큰 믿음과 자신감을 갖게 한 한 해였습니다. 2013년도 우리는 글로벌 경마를 향한 조그만 출발을 했고, 큰 혼란을 극복한 바 있으며, 이런 것이 우리에게는 금년도를 맞이하는 큰 자산이 됐습니다. 언제나 신년이 되면 우리는 다짐을 합니다. 저도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다짐하는 것을 신년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고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는 다... More >> 2014.01.0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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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특집> 경마문화가 선정한 2013 해외 5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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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마산업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13년 벽두에 던져진 화두였다. 그리고 올해 끝자락에서 바라본 세계 경마계의 현주소는 완전한 회복도, 우려했던 침체도 아니었다. 주요 경마 국가들이 일제히 매출신장의 반등세를 보인가 하면, 생산두수 급감과 생산자들의 잇따른 파산 소식 등 경마의 근간을 이루는 경주마 생산 분야에서는 우려의 시각도 많았다. 이러한 상반된 현상은 세계 경마계가 본격적인 산업구조의 조정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거 활황을 타고 몸집 부풀리기에만 급급했던 주요 경마국은 글로벌 경기... More >> 2013.12.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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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특집> 2013 국내 경마산업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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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3세마 ‘인디밴드’ 대통령배 이어 그랑프리 우승 대미 장식 2013년이 저물고 있다. 이제 해넘이, 해맞이를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올해도 우리 말산업·경마계는 다사다난했다.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3년째, 정부의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본격 착수된 해라서 말관련 산업계의 기대와 희망이 더욱 부풀었건만, 연말 말산업인들의 회고와 표정에서는 밝은 측면보다 어두운 측면이 더 짙게 체감된다. 말산업계 내부에서 흐르는 기류에서는 무거움과 함께 냉랭함마저 감지된다. 힘차게 출발했던 경마산업계 내부에서는 볼... More >> 2013.12.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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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산업, 우리 농촌경제의 신성장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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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에 관한 10문 10답 2014년 올해는 갑오년(甲午年), 말띠의 해다. 각계의 새해 인사말과 연하장, 덕담에서 ‘힘찬 말처럼’이란 표현이 대세로 나타날 만큼 인용됐다. 이는 말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음을 짐작케 한다. 청말띠의 해인 올해는 단일 축종 관련 육성법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3년째가 되는 해이다. 말산업저널 기획취재팀은 말산업에 대한 보다 깊은 국민적 이해, 그리고 우리 말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및 현실 직시가 절실하다고 진단하고 이를 신년특집에... More >> 2013.12.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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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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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체·마주 분리 공정성 강화 우리 말산업 견인 괄목성장 주도 보류했던 개인마주제 심도 있게 검토 시행 시기 선택 1992년 모집공고 엄정한 심의 거쳐 1차 370명 확정 경마시행요소를 기능별로 분류하면 시행체인 마사회는 공정한 경마를 시행하고, 마주는 양질의 마필을 확보·공급하며, 조교사·기수 등 마필 관리인력은 최선의 상태로 마필을 조련하고 기승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개인마주제 실시 및 의의 1920년대 초 경마가 처음 시작됐을 때 경주마는 개인소유마로서, 이 시대는 경마구락부 회원만이 경주마를 출주... More >> 2013.12.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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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관련 있는 거리·지명·산 62곳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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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 민족’이라 불리는 우리 민족은 말 관련 역사가 깊다. 중국 고대사를 사관에 입각해 기록한 최초의 역사서,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는 고조선에서 한나라 무제에게 말 5000두를 헌상한 기록이 있다.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신라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 등도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말을 다양하게 활용했다는 증거다. 조선시대는 독자적 체계를 확립, 마의서, 마경 등 말 관리 방법이 정착되는 등 ‘말산업 중흥기’였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몽골의 영향으로 말을 수입·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 태조는 8개의 ... More >> 2013.12.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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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기획] 미리 보는 2014 갑오년 청말띠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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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생, 말과 비슷한 개방적·진취적 성격 보여…‘역마살주의보’ 범·양·개·돼지띠와는 비교적 좋음…쥐·소·토끼·닭띠와는 ‘앙숙’ 故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스티븐 호킹도 ‘말띠’ 2014 갑오년(甲午年)은 청말띠의 해다. 갑오(甲午)는 육십간지 중 31번째에 해당하며, ‘갑’은 청이므로 파란 말, 즉 청말(馬)의 해인 것. 가장 가깝게는 90년생을 비롯한 말띠의 2014년 운세와 다른 띠와의 관계, 말띠 해에 있었던 사건, 말띠 유명인은 누가 있는지 살펴봤다. 개괄 2014 갑오년는 청말... More >> 2013.12.2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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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마가 달려온 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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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직영 장외발매소 ‘송파지점’ 개장 질적 성장 추구 박차 1990년대 뜻밖의 ‘경마부정사고’ 충격 일파만파 확산 큰 시련 류승국 신임 회장이 취임해 새 회훈, 새 경영목표로 출발한 마사회는 1991년 경이적인 고도성장을 지속해 법인세 납세액 순으로 전년도 27위에서 16위로 뛰어 오르는 급격한 매출 신장을 보였다. 1조 매출시대 진입 1989년 서울경마장 과천 이전 후 신장을 계속해온 마권매출액(시행일수 128일)은 1991년 전년대비 39% 증가한 8255억 원을 기록했다. 성장률에서는 1990년(48.5%)에 미치지 못했으나... More >> 2013.12.2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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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기사] 2013 국내 승마산업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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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국내 승마산업계에 명암과 희비가 엇갈리며 대조를 이뤘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기대가 비상하게 모아졌던 말산업육성법 시행 효과가 특기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가시화함으로써 승마산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고무되는 기류가 체감됐던 한 해였다. 승마인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화제에 올랐던 이슈와 주요 뉴스 되짚어 보기로 2013 승마산업을 결산해 본다. ■ KRA 창작 ‘페가수스페스티벌’ 반향 KRA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국내 최초로 기획 시도한 ‘페가수스 페스티벌’이 2013년 승마산업계 첫 번째 뉴스로 손... More >> 2013.12.1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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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기사] “성과 낳고 결실 맺으려면 충분한 재원확보·지원 따라야”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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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문체부·교육부, 합동 발표 브리핑 이후 관심 높아져 승마산업, 말산업 분야 ‘중추 산업’ 설정 등 목표 제시 주목 여전한 사감위 경마산업 규제에 재원 빈약 ‘반신반의’ 시각도 지난 11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룸에서 말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관계 부처의 ‘레저 문화를 선도할 승마 활성화 방안’ 발표가 있었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 발효 이후 그간 승마산업 일각에서는 일부 주무부서가 달라 혼동이 있고, 관계 부처의 융합 필요성이 지적되던 때 이번 발표는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다... More >> 2013.12.1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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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마가 달려온 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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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제주경마장 시대’ 개막(1989~1993년) 조랑말경마 타당성 검토·시범 실시 제주경마장 건설 착수 서막 열어 대통령 ‘조랑말 보호 육성’ 지시 결정적 동기 부여 마사회 관장 부처 ‘체청부’로 이관 농·축산계 충격 제주경마장이 1990년 10월 28일 개장했다. 제주경마장 개장 이전 제주경마는 1987년 제주공설운동장(현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인 애향운동장에서 마권 없는 조랑말경주로 시작됐다. 개장 이전의 조랑말경주는 가용마필의 규모를 파악하고 정규경마를 시행하기 이전의 공백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제... More >> 2013.12.1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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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프리 경마대회 특집 - 최고들이 일궈낸 최고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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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12월 15일 제8경주에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마 ‘감동의바다’부터 돌아온 황제 ‘스마티문학’, 신흥 강자를 꿈꾸는 ‘마리대물’, ‘벌마의꿈’과 명예 회복에 나선 ‘터프윈’, 국산마의 자존심 ‘지금이순간’, ‘경부대로’ 등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올해로 그랑프리 경마대회는 32회째를 맞이한다. 그랑프리 대회는 한해를 마감하는 대회이자 국내 최고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대회다. 국내 최고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만큼 진기록도 많이 나왔다. 지난 31번의 그랑프리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 More >> 2013.12.1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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