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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활력·배려·상생의 농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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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6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다재다능함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赤申)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니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연이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 대비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중지를 모아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을 마련하고 당면 문제를 해... More >> 2016.01.0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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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마 국제화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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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천구’(미국산 수말 3세, 마주 조금제)와 ‘석세스스토리’(한국산 수말 4세, 마주 이종훈)가 아랍에미에레이트 두바이에서 시행되는 두바이월드컵카니발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서울 대표 ‘천구’와 부경 대표 ‘석세스스토리’는 12월15일부터 검역과정을 거친 후 23일 드디어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의 경우 일본이나 싱가폴 원정처럼 특정 경주를 지정해 도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해당 국가에 입사를 하여 경주를 치르게 된다. ‘천구’와 ‘석세스스토리’는... More >> 2015.12.2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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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말산업 국제화와 선진화를 위해 몸부림친 1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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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말산업은 말산업육성법 시행에 따른 5개년 종합계획 4년차를 맞아 각 부문에서 혁명적인 모험과 도전이 이어졌다.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각 부문의 갈등을 해소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말산업의 발전을 이끄느라 어느 해보다 고단한 시간을 보냈다. 경마산업에 대한 외부적인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세계와 경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헤쳐 나왔다. 경마 이외의 말산업 분야도 모험과 도전,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며 고단한 길을 걸어야 했다. 현재 한국말산업의 구조적 모순은 여러 분야에서... More >> 2015.12.2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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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그랑프리 우승마 ‘볼드킹즈’ 수렁에서 건진 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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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랑프리경주에서 3세의 외국산 신예 ‘볼드킹즈’가 쟁쟁한 준족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경마산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1990년 ‘가속도’ 이후 25년 만에 100% 승률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 되었다. ‘볼드킹즈’는 국내 그랑프리 역사상 8번째로 3세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이자, 승률 100%의 성적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의 경주마로 이름을 남겼다. 올해까지 34번 열리는 동안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3세마가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8번 밖에 없다. 1990년 ‘가속도’를 시작으로 1999년 ‘새강자’, 2002년... More >> 2015.12.2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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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주시장 개방 득과 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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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제주 국산마 경매에는 외국인 마주 중 일본 노던팜의 주인인 요시다 카즈미 부부가 등장하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시다 카즈미는 일본 최대의 목장인 사다이목장 주인인 요시다 젠야(1993년 8월 13일 사망)의 둘째 아들이다. 요시다 카즈미 부부는 이날, (주)녹원목장이 상장한 3두의 예비 경주마를 1억9000만 원에 구매했다. 노던팜은 일본중앙경마회(JRA)에서도 경마대회 상금을 휩쓸고 있는 목장이어서 국내 말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2년부터 외국인 마주를 허용했다. 20... More >> 2015.12.1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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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마지막 말산업 관련 책 ‘말산업으로 융성하는 나라’를 발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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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벌써 30년 세월이다. 1986년 취재를 위해 뚝섬경마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으면서 말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강산이 무려 3번이나 바뀌었다. 학업의 시간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의 전부를 말산업과 함께 해왔다. 세계는 120 여 국가에서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귀족들의 스포츠(Sports of King)로 시작한 경마는 영연방 국가들을 통해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변해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현상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의 경마는 ‘경마... More >> 2015.12.12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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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그랑프리 경마대회 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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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마를 총 결산하는 제34회 그랑프리(GⅠ) 경마대회가 12월 13일 서울9경주에 펼쳐진다. 그랑프리 대회는 경마팬 인기투표를 통해 출전마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말과 팬이 혼연일체 되는 축제다. 올해 그랑프리는 부경9두와 서울7두 등 총 16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출전마의 면면은 화려하다. 올해 대통령배 우승마인 ‘트리플나인’을 필두로,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 암말로 선정된 ‘헤바’, 2012년 그랑프리 경마대회 우승마 ‘감동의바다’, 데뷔 후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볼드킹즈’ 등을 비롯해 주요 대회의 우승 경... More >> 2015.12.1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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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체육회 명칭 대한체육회로 결정, 승마단체도 통합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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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8일 출범 예정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체육회 명칭이 `대한체육회`로 정해졌다. 이에따라 승마의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도 통합을 본격화하고 있다.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는 12월1일 통합체육회의 국문 명칭은 대한체육회로 하고, 영문은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약칭 KSOC)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업무와 관련해서는 종전처럼 `Korean Olympic Committee(KOC)`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통합체육회 명칭을 두고 대한민국체육회... More >> 2015.12.0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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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관 조교사 또 신기록 역사상 최초 오픈대회 퍼펙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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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조교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한국 말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가 이번에는 서울 부경의 경주마 모두를 통합해서 열리는 오픈대회에서 전 대회를 한번 이상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브리더스컵(GⅢ)은 김영관 조교사가 유일하게 제패하지 못했던 경마대회였다. 매년 브리더스컵 직전까지만 해도 김영관 조교사 관리 하의 출전마들은 혈통이나 훈련 면에서 높은 기대치를 얻곤 했으나, 전력이 들쑥날쑥한 2세마의 특성상 이변이 이어지며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하지만 올해 브리더스컵에서 김영... More >> 2015.12.0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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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규 마주 기고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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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 馬主가 되기까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마주가 되기까지에는 평소 가까이 지냈던 강용식 선배의 영향이 컸다. 강 선배는 80년대 초부터 KBS보도국장, 보도이사, 12, 13, 14대 전국구 3선의원, 문화부차관, 국회사무총장 등을 거치면서 직장 상사로, 때로는 취재대상 등으로 오랜 기간 친교를 맺어온 언론계 선배다. 그가 언젠가 마주가 되었다면서 경마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곤 했다. 특히 공영방송 KBS사장으로서 경마산업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과천 경마장 방문을 요청한 적이 있어 난생 처음으로 경마장 곳곳을 직... More >> 2015.11.3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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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규 마주 기고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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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 비교론 지난 23일 오후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 특유의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 대통령의 영정을 보며 큰 절을 두 번 올리는 순간 그의 생전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김 사장! 건강이 제일 중요하데이. 조깅하지 말고 배드민턴이 좋데이.” KBS 사장 재직시 연초가 되면 이른바 3김(三金) 즉 김영삼 대통령의 상도동,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그리고 김종필 총재의 청구동 자택을 찾아 새해 인사를 올렸다. 그러니까 2010년, 2011년, 2012년 3년 동안 1월초에 세 군데를 세 번씩 ... More >> 2015.11.3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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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마 업그레이드의 첨병, 김영관 조교사의 거침없는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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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조교사가 한국경마 역사를 다시 쓰면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2013년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로 조교사 부문 시즌 100승을 달성한 김영관 조교사는 그 기록을 또 한 번 넘어서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 주 경마를 통해 시즌 99승을 기록해 100승까지는 단 1승만을 남겨두었다. 2014년에는 울즐리 조교사 마방과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인해 96승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지만 올해는 일찌감치 다승 선두로 올라서며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이번 주 김영관 조교사는 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More >> 2015.11.2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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