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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의 ‘블랙캐비아’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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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전 전승의 신화마감.. 6워부터 교배돌입 호주가 낳은 월드스타 ‘블랙캐비아’가 25연승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피터 무디 조교사는 지난 12일 ‘블랙캐비아’의 25연승 무대였던 티제이스미스 스테익스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 길고 긴 여정을 이제는 끝낼 때”라며, 블랙캐비아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또, 그는 “오는 7월이면 7세가 되는 블랙캐비아가 다음 2013-2014 시즌을 치르기엔 체력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25라는 숫자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블랙캐비아’는 은퇴 후 곧바... More >> 2013.04.2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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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중국, 국제경주 공동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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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역사적인 첫 국제경주가 열릴 전망이다. 두바이의 메이단(meydan) 그룹과 중국 청두(成都)시는 이달 초 중국 내 국제 경주를 공동 개최하는데 합의하고 시기와 장소를 잠정 확정하였다. 개최 장소는 중국 청두시 원장구(溫江區)에 위치한 경마장으로, 그 시기는 올해 10월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메이단 경마장을 본거지로 활동중인 경주마, 선수, 감독 등이 출전할 예정이나 남아공, 일본 등과 참가교섭을 통해 국제경주 로서의 격을 갖추겠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협정에는 국제경주 개최 외에 다른 사안에 대한... More >> 2013.04.2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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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두바이월드컵 시리즈 결과>‘애니멀 킹덤’ 북미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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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만 달러의 두바이월드컵 4년 만에 미국馬 패권 ‘고돌핀’(Godolphin) 포함한 중동세가 시리즈 절반 가져가 2011년 켄터키더비 우승마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이 단일대회 세계 최다상금의 두바이월드컵을 제패했다. 미국 경주마로는 통산 9번째 우승이자 2009년 ‘웰 암드’(Well Armed) 이후 4년만의 일이다. 지난 30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린 제18회 두바이 월드컵 경주에서 전담 선수인 조엘 로사리오와 호흡을 맞춘 ‘애니멀 킹덤’은 평소보다 빠르게 선두권 공략에 나선 전략이 주효하며 우승상금... More >> 2013.04.0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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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스포츠 단일대회 관객 동원수, 경마 종목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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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데이(Champions Day) 등 4개 경기 탑10에 이름 올려 스포츠 종목 전체를 통틀어 경기일과 관객동원 비교에서 축구 따돌려 세계적으로 저명한 통계분석社인 딜로이트(Deloitte)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난해 스포츠 관객동원과 시청률에서 주도한 종목은 다름 아닌 경마로 나타났다. 영국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은 프리미어리그가 주도하고 있는 축구이지만, 경기일와 관객동원수를 비교하면 축구를 제치고 경마가 영국 내 최고 스포츠로 올라섰다. 특히 경마는 스포츠 단일대회 관객 동원수에서 톱10 안에... More >> 2013.02.2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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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마일러 ‘와이즈댄’ 이클립스상 3관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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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의 경주력이 클래식 적성마 선호하는 전통 뒤엎어 2012년 북미경마를 총결산하는 이클립스 상(Eclipse awards)의 연도 대표마(Horse of the Year)는 ‘와이즈댄’(Wise Dan, 5세, 수)에게 돌아갔다. 우리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 걸프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제42회 이클립스 어워즈에서 ‘와이즈댄’은 연도대표마를 비롯해 최우수 4세 이상 수말과 잔디주로 수말에 선정되며 ‘존헨리’(John Henry) 이래 32년 만에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관심을 모은 연도대표마 부문에서 ‘와이즈댄’은 지난해 삼관경주 ... More >> 2013.01.2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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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도대표마 향방 예측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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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빛낸 북미 최고의 경주마는 누가 될 것인가. 우리시각으로 20일(일) 새벽 미국 걸프스트림 파크 경마장에서는 제42회 이클립스상 시상식(Eclipse Award)이 열린다. 지난 한해 미국 경마계는 비록 뚜렷한 스타마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각축이 예고되고 있어 어느 해보다 수상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문은 연도대표마(Horse of the Year)다. 후보군은 브리더즈컵 클래식 우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포트란드’(Fort Larned), 2012시즌 승률 90%에 육박하는 마... More >> 2013.01.19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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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배」 3연패 ‘당대불패’, “살아있는 전설로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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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통령배」에서 4마신 차의 여유 승으로 국내 최강 경주마의 위상 높여 -3세마 ‘지금이순간’, ‘경부대로’ 각각 2~3위로 가능성 보여 내년 설욕 기대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당대불패’가 국내 역대 최강 국산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당대불패’의 현재 성적은 27전 18승 2위 2회. 총 수득상금은 2,638,985,000원이다. ‘당대불패’가 기록한 18승 중 절반인 9승은 모두 경마대회에서 기록한 우승이고, 총 수득상금은 현역 최고이자 역대 최고상금으로 기록된다. 현재 수득상... More >> 2012.11.1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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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브리더즈컵 결과 - 복병 ‘포트란드’(Fort Larned) 클래식 우승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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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게임온듀드’는 7위에 그쳐 터프경주에서도 ‘리틀마이크’ 우승 이변 나와 지난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산타애니타 경마공원에서 열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세계 최고의 경주 에서 복병 ‘포트란드’(FORT LARNED, 4, 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000M 우승 주파기록은 2:00.11 경주 초반부터 선두에 나서며 주도권을 잡은 ‘포트란드’는 종반 추입에 나선 후속마들의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반마신 차의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무초마초맨’(Mucho Macho Man)이... More >> 2012.11.1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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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2회 멜버른컵 홈그라운드의 ‘그린 문’(Green Moon)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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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근교 플레밍턴(Flemington) 경마장에서 6일(토) 열린 제152회 멜버른컵 대회(GⅠ, 3200M)는 복병 ‘그린 문’(Green Moon)이 쟁쟁한 마필들을 물리치고 개최국 호주에 우승컵을 안겼다. 몬쥬(Montjeu)의 5세 자마 ‘그린 문’(Green Moon)은 경기 초반 중위권에서 힘을 비축하다 결승선 300M를 앞두고 막판 폭발적인 추입력으로 ‘피오렌테’(Fiorente)를 1마신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린 문(Green Moon)은 지난 달 열린 콕스 플레이트 경주(GⅠ)에서도 7위에 그친 바 있어 이번 대회 그의 활약은 그... More >> 2012.11.1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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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용병 ‘쉴렉터’, 오늘 부경 마지막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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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데뷔이후 지난주까지 38승 거두며 활약 - 부경측은 후속 용병 도입 추진중 외국 용병기수의 저력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우수 용병기수의 계보를 이으며 활약을 펼쳐온 게릿 쉴렉터 기수가 오늘(28일) 부경 무대에서 고별전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3월 부경경마공원에서 한국무대에 데뷔한 쉴렉터 기수는 지난주까지 약 8개월의 기간동안 240전 경주에 출전해 2개의 경마대회(KNN배, 경남도민일보배) 우승을 비롯해 38승과 2위 30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남아공 케이프타... More >> 2012.10.2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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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마권발매 합법화 가능성 고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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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정권 교체 앞두고 세계경마 관계자 주목 중국이 자국내 경마 마권 판매를 허용할지 여부가 또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가을 열리는 전국인민대회(전인대)를 거쳐 10년 만에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다. 이미 중국은 정권교체기에 즈음해 새로운 변화가 각계에서 감지되고 있는 모습으로, 경마산업과 관련해서도 그 변화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정권 교체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국 내수경기가 침체기에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정권은 가장 먼저 본격적인... More >> 2012.09.01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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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상반기 최고대회 독일 특급 ‘Danedream’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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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린 유럽 상반기 최고대회 2012 킹조지Ⅵ&퀸엘리자베스 스테익스(GⅠ)의 패권은 독일산 경주마 ‘Danedream’에게 돌아갔다. 2400M로 펼쳐진 이날 경주에서 ‘Danedream’은 중위권 전개후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을 선보이며 앞서있던 지난해 대회 우승마 ‘Nathaniel’을 끝내 코 차이로 따라잡았다. ‘Danedream’은 이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50만을 더해 통산 전적 16전 7승, 수득상금 $443만4천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개선문상 우승에 이어 상하반기 유럽... More >> 2012.08.18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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