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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말 루트’에서 말산업 당위성 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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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총 수렵도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출발 고구려 말 루트 따라 기마문화 재조명 “말 문화 다큐멘터리 통해 말산업 육성에 박차가할 수 있어”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 말 탄 5명의 고구려 무사들이 사슴과 호랑이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며 사냥하고 있다. 그 뒤로는 산수를 묘사한 배경이 펼쳐져 있다. 그중에도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달리는 말 위에서 방향을 뒤로 틀어 사냥하는 무사이다. 파르티안 사법으로도 불리는 이 활쏘기 방식은 말과 친숙하지 않으면 구사할 수 없는 고난도의 방식이다. 무용총 수렵도에 나온 사냥 ... More >> 2017.07.1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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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산업 발전 위해서는 대도시 유소년 승마 활성화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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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노무사로 활동 중…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및 정책연구소장직 수행 효율적인 말산업 발전 방안은 ‘유소년 승마의 활성화’ 마사회 후배들…넓은 시야·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길 본지는 창간 기념호에 실린 배근석 마사동우회장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마사동우회 소속 회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배근석 회장이 추천한 인사 가운데 마사동우회 감사이자 마사회 재직 당시 법무팀장과 경영관리실장, 승마훈련원장을 역임한 이건우 공공노무법인 대표가 주인공이다. 퇴임 이후 현직 노무사로 왕성한 활동을... More >> 2017.07.1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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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31세 전국 최연소 여성 이장, 7월 6차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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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연소, 만 31세 여성 이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선정하는 7월 6차산업인으로 선정됐다. 지역 특산물인 지리산 고로쇠 수액과 임산물을 활용해 2차 가공식품 사업의 성공 그리고 농가와 민박을 활용한 방문 체험 유치라는 3차산업화를 일궈내며 지역소득 창출에 앞장선 주인공은 전라남도 구례군 소재의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 그녀가 만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전통발효식품을 대표하는 인물이 된 것은 발효식품을 향한 열정 때문. 대학시절 전국 발효 현장과 장인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이어갔고 대학 졸... More >> 2017.07.07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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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직업 ‘장제사’, 젊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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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명 희귀 직업 장제사…전문 직업으로 각광 1급 장제사 국내 단 5명, 억대 연봉 전문가로 인정 말은 유일하게 신발을 신는 동물. 편자는 단순한 보호구가 아니라 건강과 경주 성적과도 직결된다. 일자리 창출이 최대 화두인 지금, 말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장제사가 유망 직종으로 젊은 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3D 직업으로 치부됐던 장제사는 말산업 분야에서 특별한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유망한 직업’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 More >> 2017.06.30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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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산업 발전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으로 바꿔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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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저널 창간 4주년·경마문화신문 19주년 특별 인터뷰 김학신 세종대 산업대학원 교수 긴 머리 딴 어린 처녀 마부 앙카 산들산들 휘파람으로 낯선 여행자를 놀려주고픈 장난기 꿈틀대는 말들을 몰고 해맑은 아이들은 저 푸른 초원 위로 벌써 동무들과 말 달리고 있네 -김학신 교수의 시 ‘초원의 추억’ 中 세종대에서 국내 기업 CEO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경영자 과정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학신 교수의 시이다. 작년 몽골을 찾았을 당시 테를지 국립공원을 흐르는 강변을 따라 말을 달린 소회... More >> 2017.06.26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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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올바른 여론 수렴으로 건강한 선진경마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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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경마전문지인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9주년과 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은 그동안 경마계 동향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제도의 개선, 한국경마의 지평 등 경마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와 고언을 아끼지 않는 등 경마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다시 한번 경마문화신문 김문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국경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진경마 진입을 위한 방향... More >> 2017.06.25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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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올바른 길 선도하는 전문 언론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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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문화신문 창간 19주년 및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경마계에 전문언론이 정착되지 못했던 시기에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창간 이후 두 번의 강산이 변화를 거친 19년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온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한국 말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창간 4주년도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척박했던 한국 경마계에 현장의 정보와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다각도로 경마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 More >> 2017.06.2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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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말 문화 콘텐츠 절실한 시점, 세계의 말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심층적으로 다뤄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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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는 6월, 여름의 열기가 시작되는 즈음에 창립 19주년을 맞은 레이싱미디어에 축하 말씀드립니다. 특수성을 가진 ‘말’을 매개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분서주해주신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2차 말산업 육성 종합 5개년 계획’이 수립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에 이 연관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매체의 역할을 다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결과로 우리 말산업이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 More >> 2017.06.2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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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다시 고삐를 부여잡고 재도약 길 닦아야 할 시기…언론 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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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외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인 말산업이 위축돼 있는 어려운 시기에도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레이싱미디어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자, 마주, 한국마사회, 언론, 농림축산식품부 등 모든 참여자가 다시 한번 고삐를 부여잡고 심기일전으로 합심하여 재도약의 길을 닦아야 할 엄중한 시기로 판단됩니다. 내륙 경주마 생산자들의 경영상 어려움도 그 어느 때보다 심... More >> 2017.06.2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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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말산업계의 파수꾼으로 전문적·심층적 조명하는 언론 역할 강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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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9주년과 말의 매력에 빠져 말산업계 소식을 가장 발 빠르게 전하는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제1차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지난해에 마감됐습니다. 농축산식품부는 지난 2011년 말산업을 FTA 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농어촌형 승마시설 확충, 말산업 관련 전문 인력 육성, 청소년 및 가족 중심으로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기초로 한 말산업을 축산업의 발전과 농어촌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 More >> 2017.06.2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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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말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언론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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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티븐승마클럽 대표 박윤경입니다. 먼저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 말산업 중 특히 승마산업에 갑자기 불어 닥친 외부적인 환경으로 인해 말산업 전체가 매우 우울한 현실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순실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 사이에서는 승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한 것도 현 상황입니다. 실제 일선 승마장에서는 예약률이 현저히 줄었으며, 특히 그동안 활성화되고 있던 어린이 유소년 승마가 매우 위축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은 산업계... More >> 2017.06.23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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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축사] “말산업이 가장 어려운 시기, 언론의 역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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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련의 사태 이후 지나치게 왜곡된 말산업의 바른 인식 개선과 제고에 앞장서주신 창간 4주년 및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산업육성 2차 5개년 종합계획이 시작된 2017년은 가장 어려운 말산업 인식의 도전을 극복해야 하는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 하듯이 가장 어려운 잘못된 인식에서 빨리 벗어나는 빠른 길은 말산업에 관련된 각각의 단체가 주어진 각각의 소임을 성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바르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말 관련 전문 언론으로서의 과 의 역할은 너... More >> 2017.06.23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