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재팬컵] ‘쇼난판도라’, ‘러블리데이’ 상대 설욕전 성공
-
제35회 재팬컵 국제경주…난전 속 ‘쇼난판도라’ 우승 이켄조에 기수, “앞선 ‘러블리데이’ 보고 전력다했다” 지금의 일본 경마를 있게 한 재팬컵(GⅠ, 잔디 2400m)이 11월 29일, 도쿄경마장에서 열렸다. 재팬컵은 일본 경마대회 중 국제적으로 가장 명성을 떨치는 경주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한 재팬컵은 일본 경마를 파트1까지 올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시행 원년인 1981년을 시작으로 몇 년간은 외국말의 우세가 두드러졌으나 점차 일본말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일본 경마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재... More >> 2015.11.29More >>
-
- 英 첼트넘 경마장, 앤 공주 이름 딴 스탠드 오픈
-
총 공사비 4500만 파운드, 호화 스탠드 신축 맥코이 前 기수 발언 논란, “여성기수는 남성보다 강하지 않다” 영국 첼트넘 경마장이 앤 공주의 이름을 딴 ‘프린세스 로얄’ 스탠드를 11월 13일 오픈했다고 가 보도했다. 첼트넘 경마장은 1920년에 지어진 건물로, 경마팬의 수용인원을 늘리고 좀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본래 있던 건물 옆에 스탠드를 신축했다. 신축된 스탠드는 공사기간 19개월, 총 공사비 4500만 파운드(약 791억 원)가 들었다. 앤 공주는 13일, 첼트넘 경마장을 방문해 “내 이름을 딴 스탠드에 감동을 받... More >> 2015.11.23More >>
-
- 레이팅 133 ‘아메리칸페로아’, 세계경주마랭킹 1위 고수
-
2015 랭킹, 일본마 부진 속에 북미마 선전 두드러져 북미 최대의 경마대회인 브리더즈컵이 끝나며 국제적 규모의 큰 대회는 이제 홍콩컵과 재팬컵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평지 경마에 대한 시상식인 까르띠에 어워즈를 발표하며 일찌감치 한 해를 마감한 상황. 2015년을 한 달 여 남겨둔 현재 세계 경주마 랭킹은 어떠한 양상을 보이고 있을까. 국제경마연맹(IFHA)은 2015년 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세계 경주마 랭킹(World`s Best Racehorse Rankings)을 발표했다. 그 결과 북미 역사상... More >> 2015.11.23More >>
-
- [2015 까르띠에 어워즈] ‘골든혼’ 연도대표마·최우수 3세마 동시 석권
-
세계랭킹 2위 ‘골든혼’ 연도대표마 달고 화려한 은퇴 ‘골든혼’(Golden Horn)이 2015년 유럽 연도대표마에 등극했다. 평지경마의 일정이 마무리되고 장애물 경마가 시작되는 유럽은 까르띠에 어워즈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2015년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10일(화) 런던에서는 제25회 까르띠에 어워즈를 열고 한 해 동안 활약을 펼쳤던 경주마와 관계자들을 선정해 시상의 시간을 가졌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연도대표마에는 괴물 신예 ‘골든혼’이 낙점됐다. ‘골든혼’은 연도대표마와 함께 최우수 3세 수말에도 선정돼... More >> 2015.11.15More >>
-
- ‘아메리칸페로아’ 2015년 올해의 스포츠맨 후보 올라
-
캔자스시티 로얄스, 리오넬 메시 포함 최종후보 12팀 선정 33%의 지지 얻으며 인기 2위 고수 중 북미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메리칸페로아’가 2015년 올해의 스포츠맨 후보에 올라 화제다. 북미의 저명한 스포츠 언론 는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포츠 스타를 뽑아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선정하고 있다. 1954년부터 시작해 지금에까지 이르는 만큼 역사와 권위에 있어 최고를 자랑한다. 종목에 제한이 없고, 북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스포츠 스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한 해 동안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More >> 2015.11.15More >>
-
- [해외뉴스]가을을 수놓은 천황상, ‘러블리데이’ 승리
-
‘러블리데이’ 인기에 상응하는 우승 다카라즈카 기념 경주에서 부동의 인기를 달리던 ‘골드쉽’을 꺾어 일본 경마팬들을 혼란에 몰아넣었던 ‘러블리데이’가 가을의 천황상에서 우승하며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줬다. 11월 1일 열린 가을의 천황상은 국제오픈 GⅠ대회이자 일본의 경마대축제로 도쿄경마장 2000m의 잔디주로에서 18두의 내로라하는 경주마가 각축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이신히카리’, ‘디사이퍼’ 등 쟁쟁한 경주마들이 우승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단연 인기마는 ‘러블리데이’였다. 올해 6월 다... More >> 2015.11.09More >>
-
- [제32회 브리더즈컵 월드챔피언쉽] ‘아메리칸페로아’ 북미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
6½마신 차 낙승으로 브리더즈컵 클래식 최고 기록 타이 ‘파운드’ 브리더즈컵터프에서 ‘골든혼’ 눌러 ‘애니기븐세터데이’자마 브리더즈컵 터프스프린트 우승 ‘아메리칸페로아’가 삼관 경주에 이어 브리더즈컵 클래식(GⅠ)까지 장악하며 북미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스포츠에서 “그랜드슬램”이란 한 해 동안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뜻한다. 북미에는 수많은 경마대회가 존재하나 그중에서도 메이저로 꼽히는 대회는 단연 삼관경주(켄터키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벨몬트 스테익스)와 브리더... More >> 2015.11.08More >>
-
- [2015 멜버른컵] 미쉘 페인 기수 금녀의 벽 부수다
-
11월 3일 제7경주, ‘프린스오브팬잰스’ 결승선 첫 통과 다운증후군 앓고 있는 오빠와 함께 우승의 기쁨 누려 2015 멜버른컵(G1, 3200m)에서 역대 최초로 여성기수가 우승했다. 현지시각으로 11월 3일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열린 멜버른컵은 1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최대의 경마대회다. 나라 전체가 멈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멜버른컵은 경마대회를 넘어 호주국민의 축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두가 출전해 무리지은 말들의 향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3세 이상 핸디캡 경주인 이번 대회에는 ‘... More >> 2015.11.05More >>
-
- 브리더즈컵 클래식(GⅠ), ‘아메리칸페로아’ 더트 최강자로 마침표 찍을까
-
1일(일) 美킨랜드경마장 브리더즈컵 클래식 열려 암말 강자 ‘비홀더’ 대회 앞두고 출전취소 ‘아메리칸페로아’ 사전배당 1.8배로 최고 인기 구가 브리더즈컵 월드 챔피언쉽의 대미를 장식할 브리더즈컵 클래식(GⅠ, 2000M, 3세 이상, 총상금 5백만 불)이 1일(일) 우리 시각으로 오전 6시 35분에 열린다. 더트 주로의 최강을 가리는 대회인만큼 경주 결과를 향해 전 세계 경마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브리더즈컵 클래식의 우승마는 연도대표마를 향해 바투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년 건각들의 사력을 다한... More >> 2015.10.31More >>
-
- [해외기사] 中, 론진마스터 대회로 승마 발전 가능성 엿보다
-
23~25일, 베이징 국립 경기장서 론진마스터 대회 열려 그랑프리 우승은 대회 공동 주최자, 루드비어 바움 선수 중국 론진마스터 국제승마대회(Longines Beijing Masters, CSI3)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렸다. 론진마스터 국제대회는 중국 승마대회 중 가장 높은 상금(130만 위안, 한화 2억3천만 원)을 자랑한다. 그랑프리에서는 독일의 루드비어 바움(Ludger Beerbaum)이 페널티 없이 37.10초로 코스를 통과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바움은 이번 대회의 공동 주최자 중 하나여서 그 기쁨이 더... More >> 2015.10.26More >>
-
- [제32회 브리더즈컵 월드 챔피언쉽] 경주마 생산의 중심, 켄터키에서 명마들의 마지막 역투가 펼쳐진다
-
출범 이래 최초 켄터키 킨랜드에서 개최 ‘아메리칸페로아’,‘골든혼’의 은퇴 경주 진행돼 관심 뜨거운 열기에 따른 문제 이어져 논란 북미 경마대회의 꽃 (이하 브리더즈컵)이 우리시간으로 31일, 11월 1일 양 일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의 브리더즈컵은 유난히 높은 관심 속에 개막을 준비 중이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개최지인 킨랜드 경마장이다. 브리더즈컵은 한 곳에 장소를 고정하지 않고 돌아가며 개최를 해오고 있다. 96년 캐나다의 우드바인 경마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미의 경마장에서 대회가 열리... More >> 2015.10.26More >>
-
- [제32회 브리더즈컵 월드 챔피언쉽] 경주마 생산의 중심, 켄터키에서 명마들의 마지막 역투가 펼쳐진다
-
출범 이래 최초 켄터키 킨랜드에서 개최 ‘아메리칸페로’,‘골든혼’의 은퇴 경주 진행돼 관심 뜨거운 열기에 따른 문제 이어져 논란 북미 경마대회의 꽃 (이하 브리더즈컵)이 우리시간으로 31일, 11월 1일 양 일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의 브리더즈컵은 유난히 높은 관심 속에 개막을 준비 중이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개최지인 킨랜드 경마장이다. 브리더즈컵은 한 곳에 장소를 고정하지 않고 돌아가며 개최를 해오고 있다. 96년 캐나다의 우드바인 경마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미의 경마장에서 대회가 열리고... More >> 2015.10.25More >>
SPONSORED
5월 부산경남 경마, 총 70개 레이스 편성… 코리안오크스·부산시장배 등 주요 대상경주 집중
부경경마의 4월 TOP 5 기수와 조교사는?
기수의 질주 뒤엔 언제나 가족이 있었다… 진겸·문세영, 말 위에서 전한 삶의 무게
“어린이날엔 말과 놀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5월 연휴 맞이 ‘놀자 페스티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