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제52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통합 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생활 체육 전(全) 종목과 전문 체육 장애물 경기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며, 전문 체육 마장마술 경기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화성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회장배 대회에서는 황영식과 김석이 마장마술 S2클래스·장애물 S2클래스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었다.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과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제52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열린 제2회 발리오스배 마장마술 경기에서 김동선 선수 모습.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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