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필관계자 업무 스트레스 관리 위한 특별교육 개최
이성욱 교수·김지연 심리치료사 특별 강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마필관계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5월 28일 상대적으로 경쟁성이 높은 부경경마의 근무하는 기수,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특별교육을 부경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명지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이성욱 교수와 김지연 심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석해 ‘스트레스의 원인과 관리 방법’, ‘자존감 찾기’의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경주마 훈련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더불어 마필관계자들의 부부·자녀 문제 등 개인적인 고충까지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마필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경주마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한국경마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