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완식·최범현·유현명·정명일 영예기수 신청
5월 22~31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고객평가에서 투표 가능

2015년 영예기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팬투표가 시작됐다.

올해 영예기수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총 4명. 렛츠런파크 서울의 함완식·최범현기수, 부경의 유현명 기수, 제주의 정명일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유현명 기수는 부경 최초의 도전자로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예기수에 대한 평가를 희망하는 경마팬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15년 영예기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고객평가 시행>을 클릭해보자. 하단의 “고객평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평가를 위한 창이 열린다. 단, 투표 조작 및 중복 투표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되어있는 고객에 한해 자격이 주어진다.2015년 1월 1일 이후의 가입자는 투표가 불가능하다.

5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경마팬 중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구매권이 증정된다. 추첨 방식은 랜덤이다.

영예기수는 1차 기본요건 심사과정을 거쳐 2차에서 후보자 평가 및 선정과정을 거친 뒤, 마지막 3차 면접 평가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2차 단계부터 매겨지는 점수는 적량평가 25점·규정준수도 45점·관계자 및 팬투표 20점· 최종 심사위원단 10점까지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8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영예기수에 헌액된다. 단계별 충족자가 없을 시에는 당해년도의 영예기수 선발 절차가 자동 종료된다. 선발된 영예기수에게는 포상금을 비롯하여 조교사 면허시험 학과·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2015 영예기수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