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화 조교팀장 유준상입니다.
조교현황은 제 담당은 아니지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강도 측 바퀴수는 개인이 측정하고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인데
조교관찰 30십년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정에는 예상도 했지만
15년 정도 부터는 바퀴수만 체크해서 제공하면서 지내십니다.
마사회와 체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혼동이 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마사회 보다 오류가 적다고 판단합니다.
그분이 10년정도 경마문화에 조교현황을 제고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직접 조교내용을 체크해 본적도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강도 표기라 만족했는데.....
개인적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회 보다 분명 정확도는 높습니다.
그리고
(1월 14일) 3경주에 출전하는 배다리왕자의 경우 강한 습보 조교는 아니지만 강도 있는 훈련을 시행하는 것은 맞습니다.
제 조교일람표에도 일, 월, 수 3일 강구보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구보와 습보 조교 중간 정도를 강구보로 표현하는데
이것은 마사회는 그냥 구보로 측정하고 있으며
저의 경마문화는 강구보를 습보조교로 올립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강구보는 습조 교조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식으로 습보 조교를 표기한다면 한주에 표기되는 마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 퍼니퍼니님꼐서 경마문화를 애호하고 계시는 분 같은데...
그냥 경마문화 책을 믿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항상 좋은 결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준상 올림
▒ 퍼니퍼니 님의 글입니다.-------------------------------------------------
: 제 목 : 경마문화에 나오는 조교현황 믿어도 됩니까?
: 작 성 : 2023/01/13 (23:45:31)
: 내 용---------------------------------------------------------------------
제목 그대로입니다.
서울도 그렇고 제주도 그렇고 조교현황 믿어도 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가령, 이번주 토요일 (1월 14일) 3경주에 출전하는 배다리왕자의 경우, 마사회 훈련현황에 보면 습보조교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경마문화 책자에는 5회나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조교현황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정보가 마사회와 다르니 당황스럽습니다.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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