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홈페이지내

고객소통창구인

경마사랑방이 부활됩니다.

소통창구 부활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고객들과 코리아레이스 유영삼 칼럼리스트,그리고

말산업저널  기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정명근 고객의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결과입니다.

답변일 2018-02-09 18:16:52 

처리결과(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와 경마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고객님께서 요구하신 홈페이지 내 

‘경마사랑방’ 재운영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마사랑방은 고객 간 경마발전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과 토론을 나누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홈페이지 내 1995년에 개설하였습니다. 

그러나 본래의 취지와 달리 고객 간 다툼, 인신공격과 욕설, 

근거 없는 의혹 유포 등으로 자유게시판 기능이 상실되었으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경마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는 등 

부작용 심화로 2015년 8월 23일 부로 폐쇄된 바 있습니다. 

※ 2017년 마사회 홈페이지 방문자 수 : 연간 10,415,570명(일평균 28,535명) 

정부부처 및 타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자유의견 개진이 가능한 게시판을 

운영하는 경우가 일부 있으나, 

‘경마사랑방’과 같이 고객 간 토론공간은 악플 등 부작용의 문제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길 바라며, 

고객 간 토론공간은 외부 경마사이트 및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고객의 자유의견 개진이 가능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마고객과 소통강화는 필요하므로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타 공공기관 운영사례를 참고하여 홈페이지에 

‘경마고객의 소리’ 채널을 개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향후에도 한국마사회와 경마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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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국민권익위로부터 민원 처리가 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마사회 측으로부터 연락이 왔으며 어제 유선으로 최종 입장을 전달 받았습니다.

3월중으로 자유게시판을 재운영할 계획이며,

전산시스템을 손봐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사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지는 건의 및 토론방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경마국민들이 게시판에서 마사회측에 제시하는 민원을 바로 올리고 

답변을 요구할 수도 있게 할 것이며,

분쟁의 소지가 다분한 댓글 기능은 없애고 특정 글에 반론이 필요하면 

일대일 반론/재반론을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일일 글쓰기를 제한하여, 쓸데없는 도배행위를 원천 봉쇄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기억나는 특정한 사안만 알려드립니다.

마뿌님 비롯 많은 마동지 여러분!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는 단지 민원 토스만 하였을 뿐 이 적폐집단을 움직인 것은 

마동지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신임 마사회장이나 

정부기관의 의지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게시판이 중단되는 동안

이종구씨,

김병홍씨 

등 뜻있는 많은 분들이

 마사회측을 상대로 의견 개진을 해왔고,

저 역시 현명관/이양호회장때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해도 

개똥싸개같은 이유만 들이대던 자들이 이번에는 경마국민들의 

힘에 굴복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으나 일단 기본적인 게시판이 부활된다하니 

다른 사안들은 마팬들이 힘을 모아 차차 제기해가면 

앞으로 좋은 결과들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자유게시판의 여러 기능중 마판 도적패들을 질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능은 분명합니다.

이게 자유게판이 유지되어야 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설이 코앞인데 모든 

마동지 여러분의 가정에

즐거움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