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8두 출전 경마.
일요일 서울 열한개 경주중
다섯경주가 8두 출전.
부경 여섯경주 중 세경주가
8두출전 경주.
그중 한경주는 7두 출전
이게 경마야! 자전거 경주야!
마필 교체시기도 지났는데
최소한 출전경주마다
10두는 출전해야 그나마 재미가 있는데.
이러니 의식있는 팬들은 경마를
점차 외면하는 것을
마주로 부터
출전을 위임받은
조교사들은 알라나 모르겄네.
착순상금과 출전수당만
받으면 그만인 것인지.
말로만 팬들 생각한다고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실제로는 그저 나눠먹기 편성.
출전수당도 3착 이외에는
지급하지 말아야함.
팬들이 도박중독에서
벗어나서 레저로 즐겨야만
더러운 경마판을 고칠수 있을것인데.
판만 벌리면 좀비처럼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를
습관처럼 찾으니
안따깝기 그지없는 현실입니다.
판이 열리는 곳에는
맨날 마주치는 그 얼굴이 그 얼굴.
추락하는 경마인기는
마필관계자들이 자진해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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