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장외발매소는

기부채납이 아닌 

반드시  매각되어야 한다.

왜냐면,

그곳은 경마고객의

피같은 돈으로 세워진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매각하여 매각대금은

마사회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경마로 인해 가정이 파괴된 이들을

사회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는

재활지원,의료지원,

취업지원,생계비지원등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부분은 마사회에서 많은 고민을

해야 될거라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용산장외발매소

매각대금 사용처에 대한

공론화가 이루어 진다면

경마로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마사회가 경마고객을 위한

정책을 펼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다시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대전 월평,서울 용산,부천 장외발매소등의

 문제를 들여다 보면 

우리사회는 여전히 경마를

바라보는 시각은 도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도박자체라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마사회는 인정하고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지적과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서

입장료 외에 

세개의 경마장과 31개의 장외발매소에

설치된 고액 불법 시설이용료를 받는 곳을

모두 없애야한다.

외상 구매권 3 억원 사기사건.

과연 이문제가 비단 서울 한곳에서만

일어났을까?

수많은 회원실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외상구매권을

발행해 왔다는 것은 

마사회도 익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문제는 관리시스템의 부재이다.

꼭 사고가 발생해야만 대책을 

강구하고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전근대적인 시스템이 그동안

유지되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다.

용산과 월평을 잃은

전투에서는 졌지만

온라인 베팅 입법이라는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마사회와 경마이용고객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