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조교사는

왜 서울 경마장을 떠나는가??

서울 55조 브라이언 조교사

데뷔일자 16년 3월 16일

통산전적 150전(28/19/12/17/11) 승률: 18.7%,

복승률 :31.3% , 연승률 :39.3%

16년 초 서울 경마장에 외국인 조교사가 한명 영입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많은 관심을 가졌다.

관심을 가진 이유는 단 한가지 .

서울도 부경처럼 외국인 조교사가 영입이 되면

선진경마시스템을 서울 조교사들이 벤처마킹을 하여

한국경마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대되로 데뷔초 부터 브라이언 조교사는

우수한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은 마주님들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주영입을 하는데 마사회가 도움을 주었는지는 확인이 불가합니다만

서울의 큰 손 마주님들이 브라이언 조교사한테 말을 위탁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좋은 마필이 위탁이 되어도 관리를 잘못하면 성적이 나지 않는 것은

팬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점에 비추어 본다면 브라이언 조교사의 돌풍은

기대이상이였다고 생각됩니다.

17년 6월 16일 경마블로그 한사람에 의하여

브라이언 조교사가 6월30일까지 계약을 종료하고

떠난다는 칼럼이 실렸다.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였다.

제목:거짓말쟁이 한국마사회-굿바이 브라이언.

http://blog.naver.com/olympus_77/22103059535

해당 칼럼을 보면 마사회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른

신뢰할수 없는 조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진실게임-과연 해당기자의 칼럼은 사실에 근거하여 쓴 것일까??

궁금했다.

사실확인을 위하여 서울경주자원 관리팀에 전화를 했다.

상기내용을 이야기 하니 담당자는 아직 해당기사를 보지 못했고

잠시후 해당 칼럼을 읽어보고 답변을 준다기에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마사회 담당자로 부터

전화가 와서 해당내용에 대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내용은 충격적이였다.

블로그와 마사회중 한곳은 거짓말을 하는게 분명했다.

이싯점에서 고객은 누굴 신뢰해야 하는가??

경마를 시행하는 시행체인 마사회 직원 말을 믿어야 하나,

아니면, 마사회에 대하여 쓴소리를

자주하는 비판적 시각을 가진

블로그를 믿어야 하나.

상당히 혼란스럽다.

사실은 분명 하나일것인데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 있다니

참으로 경마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나,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는 법.

기다리다 보면 누가 거짓말쟁이 인지 밝혀질거라 생각합니다.

사실여부에 따라서 블로그와 마사회

두곳중 하나는 신뢰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거라 생각합니다.

거짓말은 안된다.

또한 진실을 숨기거나 왜곡해서도 안된다.

경마고객들은 진실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