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을 앞둔 경마일에는 왜 항상 같은 일이 반복될까??

납득할수 없는 토요일 배당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휴장을 앞둔 시기에는 다들 정직하게 승부하기에

똥말,좋은 말 상관없이 배당이 속출할까요??

9.15일 각 승식별 평균배당입니다.

복승:32.9배 ,쌍승:86배,

삼복승식:145배,삼쌍승식:1056배

누군가는 배당이 터지면 좋아하고 다른이는

배당이 터지면 빈 털털이가 되는 현실이

매년 휴장을 앞둔 시기에  반복된다는 것은

경마고객들이 알지 못하는

마필관계자들만의 메카니즘이 작용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게 전형적인 한국형 경마현실이라 생각하니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므로,한국 마필관계자의 

빠른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경마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한 뚝섬세대의

마필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은 있지만

그에 비례하여 좋지 못한 악습을 많이 남겨 놓았다는 점에서는

조속한 세대교체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야만 매년 휴장전 반복되는 이해할수 없는

배당에 대하여 바로잡을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어려월던 토요일 11개 경주중 볼만한 경주는

서울 12경주 1등급 경주 였던거 같습니다.

3세 수말 오피세븐이 6승을 달성하여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비해서 부경 외산마필의 성장속도는

서울에 비하여 많이 뒤처진거 같아 아쉽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부경의 마필수급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다 부경만의 최대장점인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부족해 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오피세븐 1400m 경주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