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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부경 야간경마.
7.20일 올해 처음으로
부경 야간경마를 
마지막 경주까지 체험했습니다.

오후 7시 반이 넘어가니 주로에는
라이트가 모두 밝혀지고 본격적인
야간경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질적인 금요 야간 경마는 
대략 세경주 정도라 생각됩니다.

세경주 모두 앞선에서 전개하는 마필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야간경마 전후의 부경매출을 비교하니
확실히 부경은 대박이 난거 같습니다.

고객들은 엄청 피곤하지만 말입니다.

경주마,기수,관리사,고객들도
힘들어 하는 야간경마.
과연 누굴위한 경마시행 일까요?

체력이 밑바침 되지 않으면
정말 버티기 힘든 시기라 생각됩니다.

폭염경보,주의보는 8월 중순까지
간다고 기상청 에서는 발표를 하는데

경마장에도 경주마와 기수
관리사들을  폭염피해로부터
보호할수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싯점이라 생각됩니다.

6.29일 금요일 주간경마 마지막 경주 매출

7.6일 첫 야간경마 마지막 경주 매출 

7.13일 마지막 경주 매출

7.20일 세번째주 9경주 최고 매출

6.29일 야간경마전 매출대비
7.20일 9경주 매출은 대략
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도 
마사회가
야간경마를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손쉽게 매출증가를
 할수있다는데 있습니다.

야간경마는 색다른 재미를 주지만
두달간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주마 보호,관리사 보호,기수보호,
고객들을 위해서라도
한달정도 시행하면 괞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야간경마로 이익을 보는 단체는

마사회와 예상지 판매업체 ,

그리고 각종 식당및 편의점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