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의 신뢰회복,
뜬 구름잡는 헛소리 하지말고
팬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조교사의 갑작스런 주행습성 변경 지시가
팬들의 베팅에 미치는 영향.

이번주 마사회 홈페이지에는
지난 4.24일 서울4경주 로드에이스 경주마에 대한
민원으로 시끄럽다.

로드에이스 경주마의 경우에는
선행으로 경주전개를 했을 경우에
좋은 성적을 올렸기에

추입으로 주행습성을 갑작스레 변경하여
경마추리에 영향을 미친다면은
그것을 공정경마라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조교사의 말대로
작전지시는
조교사의 고유한 권한이니
사전에 밝힐 수 없다.

그리고,주행습성 변경은
이역시 조교사의 권한이니
"팬들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변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갑작스런 주행습성 변경은
사전에 심판처에
알려주는 것으로 알고있고,

심판처는 이를 팬들에게 고지하여
예견되는 피해를 막아서
공정경마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사실 이부분은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심판처및 조교사들의 행동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국민으로부터의 신뢰회복,

뜬 구름잡는 헛소리 하지말고

팬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