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주인은 누구입니까?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는 말처럼

 마사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법적으로는 농림부 산하 공기업이기에

정부소유라 할수있습니다.

그러나,실질적으로는 경마베팅고객이

주인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멋진 경마장에서 수많은

마필들이 출전하여 경주를 개최하지만

경마고객들이 경마장이나 장외발매소를

방문하여 베팅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경마라고 말할수 없고

단순히 경마장에서 펼쳐지는

말들의 경주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한국마사회의

진정한 주인은 경마베팅고객입니다.

그런데,주인은 정부나 국회  

심지어는 시민단체로부터

도박꾼,노름꾼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대접을 받고 있는것은

주인이 주인다운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한국마사회법 

제1조1항에 명시된것 처럼

국민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서

레저로 즐긴다면 그 누구도

간섭과 제재를 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현실은 대부분 경마도박에

중독되어 일확천금을 꿈꾸는

고객들이 대다수인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인정하고

경마를 레저로 즐길수 있도록

경마를 시행하는 마사회와

정부,농림부,시민단체,사감위

그리고 마필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경마고객이

경마도박으로 부터 벗어 날수 있도록

행정적지원과 제도개선을 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