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원정대 시즌 3는 없다.

매년 1월부터 3월  첫째주까지

펼쳐지는 두바이 월드컵경주.

16년에는 부경의 석세스스토리가

출전을 하여 그당시 더트 최강마필인

캘리포니아 크롬과 대결을 펼친

장면은 많은 경마인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고

올초에는 국내 최강 마필이라는

부경19조 소속의

트리플나인,파워블레이드,메인스테이

30조의 디퍼런트디멘션등이

출전하여 메인스테이의

두바이 원정 첫승과 

파워블레이드와 트리플나인은 슈퍼새터데이에 출전하여

5착을 하였고 특히

트리플나인은

두바이 월드컵 결승전이라  불리는 

고돌핀 마일경주에 출전을 하여 한국경마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경마이미지 개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내년에는 더이상 

두바이 원정대를 볼수 없을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최종 선정된 부경의 부활의반석은

마체상태가 좋지 못하여

출전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서울 마필중에 출전신청을

한 마주는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서울과부경에 소속된 마주들의 

관심과 애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돈보다는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주들.

개인의 이익보다는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어 줄수있는

마주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한국적 경마 현실에서 

마주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팬들로 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마주들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지

되묻고 싶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두바이 원정대

시즌 3소식입니다.

트리플나인 2착경주

60k부중으로 불같은 추입력을

발휘한 경주.

https://youtu.be/zvp9bcjzn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