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들어서 고배당도 많이 나와주고 경마가 재미가 있어집니다.돈질을 할때는 아니라는 얘기죠.제가 최근 하루에 한두경주 예상을 소신껏 올려보는데 어제 일요일 마지막 경주는 저역시 그동안에 잃었던 돈(해봐야 고작 십몇만원정도,ㅎ)을 다 만회한 경주 였습니다.분석해보면 쾌도난마가 저는 그렇게 근성을 보여줄 줄은 상상못한 결과입니다.물론 저는 항상 여타 예상지나 예상가들 말 잘 안듣기에 원래대로 샀지만 말입니다.1-3-5 복조마권사고 남은 2만원으로 멀살까 하다가 사실 1번 고속도가 좋아보이긴 했지만 또 발레리노의 이성일이가 미친척하고 날라들어올까 걱정도 됬지만 제가 비천왕에 쾌도난마를 더 산건 나름대로의 고집이었습니다.쾌도난마에 대한 애정이랄까여,,,그런데 초반 주상 뒤를 바짝 쫗아가는 쾌도를 보고 사실 저는 낙담했습니다.저러다 무너지지,,거리도 2000인데 아 혜성이 왜저러나 싶엇죠.그러나 물론 걸음이 막판에 다소 무뎌진건 사실이나 혜성기수가 끝까지 근성을 보여준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쾌도난마라는 마필 물론 이제는 걸음이 어느정도 한계를 보인 마필이지만 기본능력이 있는 마필이잖습니까.그러나 여기서 핵심은 다음경주가 되겟죠.쾌도난마 어제 입상을 해서 다음경주 부담도 올라갈테고 또 인기도 있을테인데,저는 웬만한 허접한 구미가 아니라면 다음경주 쾌도난마를 지우고 사는것에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십시오.

제가 이 시점에서 이코너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최근 경마의 흐름은 언제나 그렇듯이 변화가 없더군요.입상권을 골라낸다는건 어려운 일이고 경마팬들은 급한 마음에 돈질을 하고 또 낙담하는 그런 경마판의 일상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경마,,그리 녹녹한 도박이 아니라는 겁니다.경마에 승부걸지 마십시오.도박중에 최고봉이 왜 경마인줄은 다들 아실겁니다.사람이라는게 머리를 쓰는 동물이기에 어느정도 연구하고 또 내예상대로 될듯도 하고 그러나 맞추기는 어렵고 또 들어간 돈은 있어서 본전 생각은 나죠.그러니 경마에 빠져들 수 밖에요.그러나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십시오,본전이 얼마인지 계산해보시고 회복하기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경마 하지 마십시오,그러나 그게 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목요일날 출마표뜨면 마사회 홈페이지에 달려가는건 당연한 일이겠죠,그렇다면 경마 원론적인 얘기지만 소액으로 하십시오.제가 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경마를 끊어 보기도 하고 진짜 다른 경마팬들과 마찬가지로 흠뻑 빠져서 돈도 많이 날려보고 많이 따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마이너스이죠...그게 마사회가 항상 이길 수 박에 없는 이유일까요,,

어쨋든 저는 그나마 이제 연륜이 쌓이다보니(그렇타고 제가 나이가 지긋한 것은 아니지만 ㅎ) 자제하게 되었습니다.그렇다고 경마를 아예 끊은 것도 아닙니다.이제는 하나의 마사회가 잘써먹는 레져 어쩌구하는 것에 거의 흡사할 정도로 콘트롤을 합니다.경마 끊지는 못하시겠다면 저처럼 한 번 해보십시오,일단 경마장에 안가는게 원칙입니다.평일날이든 주말이든 마사회가서 계좌 뚫으십시오,농협통장 개설하십시오.그게 어떻게 보면 더 망가지는거 아닌가 싶겠지만 제 방법상 계좌를 통해서 전화구매하는 게 자신을 콘트롤하기에는 최상의 방법이라 보여집니다.절대 과천 본장이든 각 지점(마사랑) 절대 가지 마십시오,

경마라는게 어자피 외로운 승부 아니겠습니까.경마장에 아침부터 가게 되면 자제력을 잃게 되는것이 사실일겁니다.백이면 아흔아홉은 자제력을 잃게 되어있습니다.그러니 경마장 가지 마십시오,저는 pc방을 이용합니다.마사회 홈페이지 회원가입하시고 실시간 배당률 보면서 전화로 구매를 하지요.경주장면은 경주 끝난후 10분정도면 녹화장면 뜹니다.물론 이 녹화장면을 볼때는 주의하셔야 합니다.내가 베팅한 경주라면 미리 손으로라도 성적화면은 가리시고 플레이 버튼 누르십시오,그래야 실감나지 않겠습니까...ㅎ

그리고 또 언급하지만 일주일에 이틀 경마 합니다.그러면 요즘 같은경우는 하루에 11 경주이니 이틀이면 22경주입니다.22경주 다 맞힐 수 있겠습니까.혹시 예상지에 의존하시거나 혹은 예상가들의 060 전화정보 이용하신다면 끊으라고는 말씀을 못드리나 노리는 경주만 임하십시오,아무리 훌륭한 예상가들도 22경주 중에 잘맞혀야 2~4경주 정도가 통계일겁니다.그렇다면 22경주를 다 임한다고 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물론 패배합니다.아주 큰배당을 우연히 맞추지 않는다면 대부분 패배합니다.조금만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는 결과입니다.그래서 저는 일주일에 한두 경주만 노리고 연구하고 또 이것저것 조건 대입시키며 신중히 베팅에 임합니다.그러나 이렇게 저도 자제하고 컨트롤하고 집중하는데도 불구하고 승률이 그다지 높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그러나 그나마 후회는 덜되지 않겠습니까.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졔 얘기가 귀에 들어오신다면 한번 따라해보십시오,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겁니다.

제 개인적인얘기가 길어졌네요.ㅠㅠ제가 제목을 잘못 붙인것 같습니다.ㅎ어쨋든 제가 언급할라고 했던점은 최근 경마는 많이 전보다 그나마 정상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쏘스니 정보니 이런거 경마에서 없다고 보시는게 정석입니다.다만 있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승부의지는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또한 기승기수 역시 경마를 푸는데 열쇠라는것은 인정합니다.마필 기본능력이 중요하겠지만 어쩌면 우리나라 경마는 그 마필에 기승하는 기수의 승부의지가 가장 좌지우지를 하는듯 보여지고 또한 각 마방의 승부의지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일반 경마팬들이 기승하는 기수의 속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또한 조교사의 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나 통계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그나마 경마라는것에 접근하시는데에 도움이 될겁니다.제가 하루에 경마를 골라서 한두경주만 베팅하지만 그렇다고 여타경주를 안보는것은 아닙니다.녹화장면 다보고 또한 배당판 굴러가는것도 다봅니다.그래야 그날의 흐름이 그나마 보입니다.여기서 기승기수에 대해 언급하자면 제 예상을 가끔보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저는 좋아하는 기수 싫어하는 기수가 분명합니다.여타 기수들은 그냥 능력마에 올라타야만 관심이 갑니다.일단 제가 좋아하는 기수들은 말하자면 박태종,조경호,임대규,문정균,윤대근,천창기,김옥성 이정도 입니다.그리고 싫어하는 기수들은 이성일,안병기,최봉주,김효섭,김혜성,우창구,방춘식,신형철 정도입니다.물론 제가 싫어한다고 언급한 것은 그 기수들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시기를,저는 다만 경마를 할때만 그 기수들을 다소 베팅하기에 꺼린다는 얘깁니다.또한 제가 좋아하는 기수들중에 박태종이라는 기수가 욕을 의외로 많이 먹고 있을텐데요,,제 개인적인 생각은 태종기수가 들어올땐 내내들어오고 또 인기마를 빼먹는 경우도 허다합니다.그런나 그건 태종기수의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각마방 조교사들이 태종이나 경호를 태우면 일단 마필을 훈련을 대부분 게을리하는것은 사실입니다.마필이라는게 기수역량이 중요하고 또한 기본능력도 중요하지만 훈련을 게을리하고 능력기수를 태워서 어떻게 입상해보겟다는 것은 패착입니다.그래서 조교 전문가들이 있겠지만 사실 조교 전문가들이 주로에서 망원경으로 맨날 마필 보면 뭐합니까.사실 훈련이 잘 되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대략적인 느낌만 있을 뿐이죠.

어쨋든 제가 언급하고자 하는것은 기수들의 역량은 사실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사실이고(물론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의지가 더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다만 기수들도 경마를 해서 입상을 해야 돈을 벌기에 상금분석은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돈이 곧 의지가 되는 세상 아니겠습니까.최근 어쨋든 물이 오른 기수들을 언급하자면 다들 아시겠지만 조경호,지하주,윤대근,임대규 정도입니다.물론 제가 싫어하는 기수들 중에 최근 다소 의지를 보여주는 기수들은 이성일,최봉주 기수로 봅니다.그래서 베팅시에 다소 헷갈린건 사실입니다.그러나 일단 이성일기수는 직전 일요일 경마 용력과 발레리노를 보시면 알겠지만 용력이라는 마필은 그 구미에서 안되는 것은 마필분석을 조금이라도 할줄알면 쉽게 지우는마필이었고(그러나 배당판은 어땠습니까 이성일이타고 부담이점도 있고 단독선행에 대가리로 팔렸습니다.이성일기수가 아직도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해야겠지만 마필 기본능력상 안되는것은 어쩔수없는일입니다)발레리노라는 마필은 제가 왜 이성일기수를 그렇게 못믿는지에대한 해답이라고 봅니다.전혀 의지가 없었죠 물론 윤태혁기수가 바뀌어 얼떨결에 성일기수 올라탄거지만 토요일 발레리노 마주와 같던가요 축마 타나미킹도 입상 실패한 마당에 승부를 해줬어야 하는데 제가보기에는 이성일기수 전혀 의지를 안보였죠.역시 많이 팔렸죠.비천왕에 이어 두번째로,,

어쨌든 얘기가 장황되게 길어졌습니다.다만 제가 언급한 것은 제 개인적인 소견이고 태클은 걸지 마십시오,또한 오해도 없으시길 바랍니다.다음에 또 기회있을때 다른 관점에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