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 독자 여러분 잘들 계신지요

지난 한달간 경마장을 가지않았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전 너무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5년동안 경마장에 하루도 빠지질않고 출근도장찍다가 한달간 쉬어보니 너무행복하군요

제가 경마를 처음접했을때 하루6시간씩 경마공부를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실전배팅으로 들어가 하루 2~3십만원의 자본으로 3개월가량

1억정도 딴적이있습니다  이글을 접하시는분은 어디서 사기꾼 한놈 나타났구나

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가한때 경마로 딴돈 1억은 경마오락실에 다갖다바치고

지금은 신용불량자 입니다

또 따면 되질 않느냐고 말씀하시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않더군요

돌이켜보면 제가 한창 경마의 지존으로 불리면서 매주 큰돈을 땄을때는

경주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무조건 뒷심있는 추입마에 배팅포인트를

맞추면 무조건 승리하는 경마였습니다

그때는 주로가무거웠죠

그러나 지금은 그반대지요  주로를 누가관리하지요 한국마사회 주로 관리팀입니다

주로관리팀은 누가관리합니까??? 경문독자여러분 한국마사회에서는

왜 건조3%에서 선행마가 득세하는데도 모래를 보충하지않을까요?

왜 누굴위해서? 마사회에서는 매경주 어떤말이 입상하든 자기들의 수입원은 일정한데

왜주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까요?   왜?왜/왜/???

제가경마장을 가지않는 이유도 여기에있습니다

눈치빠른 분들은 이해하셨으리라 믿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한마디만더  2004년6/5일과 2005년 2/5일의 경주결과를 비교해보고 경주결과에

대해 납득할만만 이유를 찾아내시는분들은 제가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달받으실겁니다  한국마사회가 20만 경마팬을 상대로 오로지 주로하나만으로

얼마나 큰 사기를 치는지 아십니까?

또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