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의 기본 철칙들..!..]


1.경주 당일의 주로 여건을 먼저 파악한다.

주로에 모래의 보충 여부및 당일의
기후여건을 파악하는것이 베팅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 일것이다.

계절적으로
여름철의 장마 이후의 모래의 유실로 인해 경주로가 많이 가벼워지고,

겨울철은 결빙 방지를 위해 뿌려진 소금및
염화칼슘등이 경주로를 다소 무겁게 하는 요소들이다.

많은 양의 눈이 온다면,
예기치 못했던 당일의 외적인 변수가 발생한것이다.

분명 과도한 베팅은 삼가해야 할것으로 보이며
눈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일반적으로 먼저 선두권을 나서는 마필들이 유리하다.

중,후미권에서 따라오는 마필들은
대개 시야가 가려지므로 추입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앞선에서 경주 전개를 하는 마필들은
상대 마필들의 전개의 악재속의 반사이득을 얻는 경우가 많다.

오전 경주시 선행 마필들의 입상 여부를 체크,
내지는 추입형 마필들의 추입이 되는지,
주로의 가벼고,무거움 등의 기본적인 수칙을 점검해 볼필요가 있다.





2.현장에서의 마필 상태는 분명히 체크해야 한다.

어떻게 마필 상태가 좋은가,
혹은 나쁜가,의 기준치는 시각의 차이가 많기에,
가장 기본적인 사항만 살펴본다면...

당일의 체중의 증,감 여부를 살핀다.
직전 경주에 비하여 지나치게 비대하다든가,
지나치게 체중감소가 되는 마필은 일단은 의심을 하여 봐야 한다.
(체중의 증,감의 편차가 적은 마필일수록 상태가 무난하다)라고 평가할수도 있다

실질적 접근을 한다면 마필의 적정중량이 있다.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을때의,당시의 상태와 마필의 증,감이 있다

당시의 마필의 체중및 컨디션과 당시의 성적과
현재의 상태와 직전경주의 마필의 상태를 비교해야한다.
마체가 적은 신마들은 체중이 불어나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위사항을
머리속에 기억할수 있다면 좋을것이고,아니면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설레임과 흥분등의 몸놀림을 하는 마필은 주의를 해야한다.
웬지 모르게 힘이 없는 듯한 마필 역시,주의의 대상이다.


상태좋은 마필들을 선택하는 몇가지의 기본적인 사항이라면/

첫째,마필의 건강상태는 털의 광택과 일치한다,좋은 말일수록 때깔이 좋다.

둘째,뒷발이 앞발을 넘을려는 마필,역시 상태가 좋고 탄력을 갗춘 마필이다.

셋째,3마부가 잡고 있는 고삐를 옆으로,아래로 목옆으로 당기는 마필들,
일종의 "뛰고 싶다",는 표현으로 전의를 불태우는 마필들이다


조금은 주의를 하여야 할 마필로는/

첫째,마필이 힘이 없어 보이며 지면을 맥없이 쳐다보는 마필.
일종의 전의 상실이랄까,?

둘째,지나치게 설레이거나 흥분을 하는 마필들,
특히 봄철의 암말들에게 많이 보이는 일종의 발정증세이다

이상으로 가장 기본적이면서 보편적인 사항들만 올려 보았읍니다
주로 출장시는 기승기수와 인마 호흡의 측면을 관찰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3.베팅을 할마필에 대한 자기만의 환산치의 배당을 미리 측정해 본다.

배당판은 예상가들이 미리 점령해 놓은
결과를 모르는 타임머신과도 같은 것이다.

대다수 군중의 심리가 집약 된것이지만
결과는 대중들의 심리와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맹신하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혼전 경주시에는 배당판이
짧은 시간을 간격으로 자주 움직이며,

소위 말하는 쏘스 꾼들의 뭉치 돈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검증없는 배당판의 움직임에 급격하게 동조하는 베터들이 늘어난다.
시원하게 결과로 나타나지만 바람인 경우도 많다.

이럴때는 일반적으로 강승부를 피해서 배당판의
오르내림을 최종적으로 파악하고서 베팅을 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베팅할 마필들이 너무 낮게 배당이 형성되어 있다든가,
너무 높게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한템포 승부를 늦추는 것도 좋다.

본인의 경험인데,
소위 쩜배당및 저배당이 유력시에는 창구가 무척 한산하다.

반면에 혼전이라고 분류되는 경주는
매표 창구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4.흐름을 파악하자.

"흐름"이란게 분명 있다.인기 마필이 졸전을 펼치는가 하면,
비인기 마필이 돌충입상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전에는 인기마필이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가 되면 비인기 마필들이 의외의 선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휴장전,후
명절 전,후에는 이상하게도 의외의 결과가 많이 발생한다.

당일의 변수사항들을
본인만이 정한 경주에 미리서 접목해 대처해 보는것도 좋아 보인다.




5.많은 경주보다는 자기만의 경주를 선택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경주를 철저하게 정하자
예를 들어 거리 별로도 좋다.

1400M.1700M.1800M 이러한 자기만의 거리별,아니면
자기만이 좋아하는 특정기수가 출전하는 경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한다.

자신이 관리마필이 출전하는 경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해야한다.
편성상 가능하겠는가,승부의지는 있겠는가,등





6.다양한 승식의 베팅을 선택하자.

우린 불필요한 습성에 익숙해져 있다.
두 마리를 적중시켜야 하는 복승식 마권에 익숙해져 있다.

어려운 경주에 굳이 두마필을 적중시켜야 하는 복승식 마권으로부터
내지는 여려가지의 고정적인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상황에 따라서 연식과 단식의 접근도 한번식 해보자.

(연식의 접근이 가능할때)

1)자기의 관리마필 한마필은 입상을 확신할수 있는데
다른 마필들의 승부의지및 입상이 애매하다,라는 판단이 설때
이럴때는 한번쯤 그한 마필을 연식으로 접근도 좋아 보이며,

2)3파전 구도의 경주일때,
어느 한 마필이 능력상,전개상 우위라 말하기가 애매할때,


(단식으로의 접근이 좋아 보일때)

1)각질상 선행형 마필은 1등 아니면 추락을 해버리는 습성상,
선행형 마필을 단식으로 접근은 의미가 있어 보이며,

2)3 파전구도에서
상대 마필들이 추입형 마필일때는 단식의 접근이 좋아 보인다.


요즘은 연,복승식이 있어서 더욱 다양한 베팅을 즐길수 있어서 좋더군요.
경마를 잘하는 사람은 배당 위주로 많은 돈을 한꺼번에 따기보다는
잃지 않는 경마를 하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7.첫경주와 마지막 경주는 절대의 무리수를 두질말자.

첮 경주는 말 그대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주이다.
자칫 무리수를 두어서
적중에 실패를 할 경우는 하루의 게임을 망칠 경우가 많다.

마지막 경주는
잃으면 잃은대로 본전을 찾으려는 심리와,

이기면 이긴대로
과욕에 의한 이성을 배제한 자살승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경우와 상황에 따라서 수많은 변수들이 작용하는게 마판입니다.

절대적인 기준이나 논리가 적용될수가 없는
이곳에서의 잡설에 불과한 작은 소견을 올려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