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오랜만에 글을 올림니다.
 
아래는 몇일전 마사회에 질의한 답변입니다.
<""금년 시행결과를 토대로 효과분석하여 향후 확대 여부 등 그 시행규모를 재판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삼쌍승식 역시 승식의 다양화 차원과 경마의 흥미제고를 위해 도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금년 시행결과를 토대로,,,,,이 문구가 비위를 거슬리게 합니다 만
쌍승식을 시행한 관례로 볼때
전경주 도입시기가 늦쳐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마리 두마리 맞추기도 어려운데,세마리나 맞추는게 싶냐고 하실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삼복승식이 어렵다고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경마를 하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연구하고 한 결론인데
댓길경주가 흔할정도로 많지않았다는 점.그리고 수시때때로 복병마가 출몰한다는 점.
그리고
제 소신인데,경마 창출자 그들도 배팅에 참여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는 점
그래서 그들은 중고배당을 노릴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삼복승식이 쉬울 수 있습니다.
 
뒤이어 설명을 하겠지만
한국경마를 볼때,인기3위 이내에 있는 마필이 꺽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복병마를 축으로 끼고 인기3위 이내에 마필을 안고
나머지 될말들을 엮으면 3구멍에서도 해결될수 있는게 삼복승식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복명마 1마리 + 인기마 A  + 될말 1
                                   + 될말 2
                                   + 될말 3
                  + 인기마 B  + 될말 1
                                   + 될말 2
                                   + 될말 3
                  + 인기마 C  + 될말 1
                                   + 될말 2
                                   + 될말 3
 
복명마 한마리 인기마 3마리를 안고,나머지 편성상 될말들 3마리만 엮어도 총 7마리가 사정권에 들어 옵니다
7마리라면 웬만한 경주에서 될말들은 다 구매한게 됩니다.
이 조합의 경우 구멍수가 9구멍으로 좀 많지만,복명마의 배당율이 높거나
될말들 중에서 덜 팔린 말이 3착내에 입상을 한다면 배당은 상상을 초월할수도 있습니다.
     
복병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