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밍걸 유미라 기수 쁠났다,,복식 192.0배, 쌍식 630.1배, 삼복승 933.9배

복식 192.0배, 쌍식 630.1배, 삼복승 933.9배,,,무슨 수치인가 궁금하실 데다. 다름아닌 최근 유미라 기수가 6개의 경주에서 1,2등 입상 시 연출한 평균 배당이다. 92전째 연패 중인 한국판 '하루우라라'(일본 경주마/120전 무승)인 '차밍걸'의 자가용 기수인 유미라, 현재 이 마필은 92전째 무승 행진 중인 마필로 유 기수와 72번의 경주에서 궁합을 맞추며 6번의 3위 그리고, 타 기수가 기승한 20번의 경주에서 3위 2회의 성적을 합하여 통산 8회의 3위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국산 4군에 소속되어 있는 왜소한 체구의 8세 암말로써 비록 우승이나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둔 적은 없지만, 매 달 꾸준히 그리고, 아주 건강하게 뛰어주고 있는 유미라 기수의 애마 중 최고의 애마로 알려진 마필이다. 필자는 차밍걸의 마명처럼 기승하는 기수인 유미라 기수 역시 젊은 뭇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매력적인 외모와 더불어 매력적인 성격까지 지녀 차밍걸이라는 닉네임이 너무도 그녀와 어울린다는 견해다. 아무튼 경마팬의 한 사람으로써 꼴찌마의 대명사인 차밍걸이 은퇴전에 꼭 한 번이라도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주기승자인 유미라 기수는 필자보다 그런 바램이 더욱 간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각설하고,,,

그런 그녀가 요즘 뿔났다. 특히, 설 휴장기를 바로 앞둔 지난 주 일요일 경주에서는 왕창 뿔났다. 과천경마장에서 열린 서울 제4경주에서 출전마 14마리 중에서 인기 순위 12번째였던 '대성지존'(26조 안해양 조교사)에 기승하여 초반 적극적인 추진으로 선두권에서 경주를 풀어가면서 우승을 목전에 두었으나, 박태종 기수의 '센대표'에게 간발의 차로 덜미를 잡히면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3위를 한 조경호 기수의 '다링퀸'과 함께 복식 126.0배, 쌍식 165.5배, 삼복식 639.6배 고배당을 연출한 것은 시작에 불과했고, 제8경주에서는 출전마 12마리 중에서 인기 순위 7위인 '산호세'(47조, 황영원 조교사)에 기승하여 역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선입권 전개를 펼치다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1위마인 이상혁 기수의 '서미트원'과 3위마인 김정준 기수의 '북두신권'과 동반으로 복식 81.8배, 쌍식 196.7배, 70.7배의 배당을 터트리면서 경마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당일 마지막 경주로 열린 제11경주에서도 14마리의 출전마 중에서 인기 순위 8위였던 '우공이산'(26조, 안해양 조교사)이라는 추입형 마필에 기승하여 스타트부터 강력한 선행마들을 일시에 제압하는 기습 선행 작전으로 막판 조인권 기수가 저돌적으로 선두권을 파고든 우승마 '돌풍강호'에게 덜미는 잡혔지만 2위로 버티기에 성공하면서 3위마인 '슛더골드'와 함께 복식 148.1배, 쌍식 228.8배, 삼복식 1,757.9배의 울트라 고배당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변의 주역이 되었다.

필자는 상기의 경주에서 그녀를 응원하였는데, 저를 포함한 경마팬들의 성원과 격려에 환하게 웃으면서 경주로로 나가는 그녀의 모습이 떠오른다. 물론 개인적으로 필자와는 아는 처지이기도 하지만, 그녀는 예시장에서 대부분 묵묵무답하는 기수들과는 다르게 자기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답하는 것을 아주 많이 보았다. 선천적으로 밝고 맑은 성품을 보여주는 일단면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아무튼 그런 응원과 성원을 바으면서 경주로에 출전한 그녀는 분명 예전과는 달라진 적극적인 말몰이를 보여주면서 세 차례의 기적같은 고배당을 연충하여 고배당마니아들을 열광시켰다. 아무튼 당일 필자로써는 그녀가 기승한 마필을 설마설마 하면서 추천 하지 못했고 특히, 제4경주에서는 필자가 승부경주로 추천한 마필인 '센대표'와 '다링퀸'이 1,3위하면서 적중에 실패하는 아픔과 이쉬움이 있었지만 결승선을 힘차게 통과하면서 이변을 연출한 그녀에게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쳐주었다.

그녀는 분명 달라졌다. 결코 일회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뿐만아니라 최근에 입상한 경주와 성적을 살피면 더욱 여실히 알 수가 있다. 작년도 서울경마 마지막 경주인 12월 23일자 제11경주에서 출전마 14마리 중에서 인기 꼴찌로 팔린 '청운태후'(43조 서정하 조교사)에 기승하여 경주 초중반 후미권에서 거리 차를 좁혀오다가 결승선 막판 불꽃 추입력을 보여주면서 '피콜로어게인'과 '오뚜기처럼'을 2, 3위로 밀어내면서 가벼운 세레머니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배당판의 결과는 단식 103.0배, 복식 581.4배, 쌍식 2,503.1배, 삼복식 3,051.8배로 상상불허의 고배당였다. 이 경주에서 유 기수는 결승선 과다 채찍으로 기승정지 2일 처분을 받았다. 그 이후로도 1월 12일자 제7경주에서는 출전마 12마리 중에서 인기 순위 5위였던 '위밍하트'(13조, 이희영 조교사)에 기승하여 선행 작전으로 우승을 하였는데, 같은 여자기수들인 김혜선 기수의 '티라미스.와 안효리 기수의 '데드셋원'과 더불어 복식 31.0배, 쌍식 51.6배, 삼복식 151.4배의 중고배당을 경마팬들에게 안겨주었다. 그리고, 1월 27일자에 열린 제6경주에서는 11마리 출전마 중에서 인기 순위 10위였던 34조(신우철 조교사) 소속의 '인디언호퍼"라는 마필에 기승하여 적극적인 선두권 말몰이로 여유승을 거두었는데, 2, 3위마인 '태수재'와 '제일고수'와 함께한 배당은 단식 92.7배, 복식 286.1배, 쌍식 1,114.8배, 삼복승 190.1배였다.

그녀가 달라진 것은 성적으로써도 나타나지만, 그 이전에 필자는 이런 점들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한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그녀가 자신감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자신감을 갖고 추반부터 적극적인 말몰이와 자리를 잡을 줄 아는 모습이고, 두 번째로는 기승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는 점으로 예전에는 말 위에서 흔들리는 자세를 보였는데, 최근에는 안정적인 자세로 말몰이를 하기 시작한 점도 주목하는 점이고, 또 마지막으로 언급할 달라진 점으로는 이제야 제대로 채찍 사용을 할 줄 안다는 점이다. 특히, 남성 기수들의 파워감있는 채찍 사용은 아니지만, 여성 특유의 유연함과 섬세함을 무기로 하는 마필 능력을 독려하는 채찍질을 본인의 무기로 장착했다는 점을 필자는 주목하고자 한다. 한 마디로 최근 그녀의 고배당 폭탄 퍼레이드는 일부 경마팬의 주장처럼 똥말을 박박 갈아서 때려먹었다는 표현과는 맞지 않은 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물론 그녀가 직접 열심히 훈련을 담당해서 상태가 좋아진 마필도 있지만, 그녀가 본인에게 내재된 능력을 이제야 자신감있게 사용하기 시작한 점 쪽에 좀더 포커스를 맞추고자 한다. 어쩌면 늦은감도 있지만, 기수 5년차를 맞아 이제서야 재대로된 말몰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크다는 것이 필자만의 견해일까?

그녀는 요즙 가장 잘 나가는 젊은 기수군인 조인권, 이상혁 기수 등과 경마장 입문동기로 2008년 기수 데뷔한 만 28세(1984.3.11생)의 나이로 아주 예쁘고 앳던 모습의 피부도 하얀 한 마디로 과천 여성기수 중 최고의 미녀 기수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 경마팬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밝고 맑은 미소와 대인 친화력을 아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아직도 8승으로 여타 여자 기수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초라한 성적에 대해서 경마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슬직한 마음을 털어 놓으면서도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다부진 각오을 밝히는 그녀의 보면서 그동안 좋은 마필 즉, 능력마에 기승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그녀의 상황을 이해하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최근 결과와 성적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그녀에게 앞으로는 러브콜을 보낼 조교사나 마주분들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필자는 예상한다.

이제서야 본인의 잠재 능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그녀의 잠재력은 필자가 예전의 글에서 밝혔듯이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영선수로 활동한 기초 체력이 튼실한 여성 기수라는 점이다. 경기체고 1학년 시절까지 수영선수 생활을 계속 하다가 그 이후에 근대5종 선수로 전향하여 국가대표 생활까지 한 외모상의 여린 모습만이 전부가 아닌 파워우먼이라는 점이다. 그 진가가 다소 늦게 발현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공중파 방송을 통하여 방영된 적이 있는 그녀의 생활상을 간단히 소개하면 그녀는 부모님과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언니와 함께 수원에서 살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도 물론이지만, 장애 언니를 더욱 끔찍하게 챙기는 것으로 소문난 그녀가 본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 승수를 15승이라고 밝히면서 최근의 활약으로 좋은 마필에 기승할 기회가 조금은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소망과 속내도 수줍게 털어 놓았다. 필자는 꼭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면서 올해 꼭 15승 달성하고 내년부터는 20승 이상을 목표로 도전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결혼 후에도 기수롤 활동 중인 이금주 기수나 이애리 기수처럼 자신도 체력이 닿은 한 기수로 활동하다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시아 최초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조교사인 이신영 조교사(14조)처럼 자신도 조교사에 도전하여 제2인생도 말과 함께 하고 싶다. 그리고, 말의 커다란 눈망울이 너무 너무 좋다고 말하는 그녀의 눈빛도 선량해 보이는 말과 참으로 많아 닮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는 최근 고배당 제조기로 고배당마니아들에게 일약 스타덤에 떠오른 유미라 기수가 앞으로는 능력마에도 기승하여 중저배당도 확실하게 지켜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를 회망한다. 그리고, 그녀가 큰 부상없이 여성기수로써 장수하기도 바라고 본인 소망대로 기수 생활 후에는 중년의 여성 조교사로 우리 앞에 멋지게 등장하기도 진심으로 바란다.

<유미라 기수 팬카페가 있는 것을 아시는지요? 다음 카페에서,,,유미라 기수의 캔디캔디...또는,,,cafe.daum.net/j-umira,,,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제발 이제는 끝장내야 살 수가 있습니다,,,사연과 내용도 모르는 무모한 베팅으로 피땀어린 생돈으로 말밥만 주는 경마는 이제 그만,,,Stop, Stop, Stop"

Go, Go, Go,,,Victory,,,경마라는 괴물 앞에서 저와 함께라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약속을 감히 드릴 수는 없지만,,,

자주 이기는 경마, 이길 때에 확실하게 이겨드리는 경마만큼은 꼭, 꼭, 꼭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적중과 승리만이 살 길입니다,,,

※주목, 주목, 주목,,, "승리 방정식",,,현장 출정전 필수 체크 요망: "승부경주 4개에 한하여 본예상을 실시 중입니다,,,녹음 완료,,,"

※SMS 현장문자 통장입금 실시(하루 2만원/금토일 5만원/경마일 10일 10만원)

☎개인적인 사유로 통장입금을 원하시는 분은 하기로 입금하시고, 전화나 문자를 주시면 됩니다(010-2402-4243)

<농협은횅 302-0629-1998-21 예금주: 조현옥>